다음 주 금요일까지 비행기 티켓 구입금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남부투어 경비 및 호텔비용 또한 완납해야 합니다. 또한 예약을 해야만 관람가능한 보르게제미술관과, 예약을 해야 일찍 관람이 가능한 바티칸시티(일반 관람객은 아침 10시부터 입장, 단체 예약팀에 한해서 오전 8시 40분 입장) 두 곳은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현지 예약 대행업체를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이 비용도 다음 주까지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 업체의 요구에 따라 이제 다음과 같이 총 비용이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총 비용의 개념에서 공지해 드리며 원비용과 세금으로 나누어서 공지하지 않겠습니다.
항공료 1,340,000원
호텔비 및 이태리 남부투어비 686,000원
이 비용을 합치면 총 2,026,000원이 나옵니다.
지난 번에 제가 공지에서 예상한 것 보다 26,000 이 더 비싸졌습니다. 환율계산에서 예상이 빗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1800원대 아래로 생각했는데 통지가 온 것을 보면 계산 환율이 1860원입니다. 현재 환율은 이 보다 100원 정도 더 싼데 호텔이나 여행사에서는 우리가 미리 예약을 통해 확보한 방과 좌석이므로 예약한 날짜의 환율로 계산하나 봅니다. 그래서 현재의 환율보다 좀 비싼가 봅니다.
여기에서, 공적인 비용은 아니나 원활한 투어를 위해 보르게제와 바티칸 예약비를 추가합니다. (얄밉게도 예약을 하면 로마패스 적용이 안 됩니다.)
그러면
보르게제미술관 20,350원
바티칸 25,600원 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이 다음 주 금요일 까지 내야 하는 경비를 계산해 봅시다.
항공료= 총금액(1,340,000) - 예약금(300,000) = 1,040,000원
호텔비 및 지상비 = 총비용(686,000) - 예약금(200,000) = 486.000
보르게제 및 바티칸 = 45,950원(계산하기 힘드니 46,000원으로 합시다 그러면 제가 여러분 1인당 50원씩 떼어 먹을게요...)
그래서 총
1,572,000(일백 오십 칠만 이천원)입니다.
벌써, 한달 정도 밖에 안 남았습니다.
시간은 기가 막히게 빠르게 갑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체력 훈련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