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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제발 시키는대로 좀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Q&A에 연재되고 있는 speaking훈련을 안 하시는 분들 더 많다는거 압니다.

절대로 되는 방법은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무조건 혼낼 수도 없습니다. 그런 것 조차 학습되어진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여러분을 무조건 혼 내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냥 놓아 두어서는 아무 것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하고있는 스피킹훈련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여러분이 보기에 어려울 것 같으나 실은 너무나 쉬운 것들입니다. 문법적으로 접근해서 그렇지 본질로 접근하면 단지 5~60개의 단어만으로도 모두 표현이 되는 것들이며 그 5~60개의 단어이나마 이글을 읽는 그 어떤 분이라도 다 알고 있는 단어들입니다.

이 간단한 일을 여러분은 일대일 대응과 문법적 접근을 통해 원어민도 불가능한 방법으로만 접근해왔기 때문에 될 수가 없었던 것일 뿐입니다. 그걸 여러분 스스로 깨달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 회화를 위한 기본 패턴을 익히기 위함입니다.
자기가 말하기 쉬운 언어의 패턴이 있습니다. 그 패턴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합니다. 지금 스피킹 훈련을 무턱대고 하는 것 같지만 여러분 마다 자신에게 있는 그 고유한 패턴을 찾아가게 됩니다. 저를 믿고 해 보십시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금방 찾아 갑니다.
그 말하는 패턴은 머리 속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접근 자체를 의미합니다. 그 패턴을 찾으면 그 다음 부터는 그 패턴을 넓고 깊게 해 나가는 방법만 찾으면 되게 되지요....

셋째,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아무 것이나 마음대로 지껄일 수 있다는 자신감.. 그게 한국사람들에게는 절대적으로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신감의 결여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저 단어 몇개만 있어도 나는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입니다.
이때, 혹여 말하는 것이 의미가 틀린다 해도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실력이 쌓아지면서 급격히 그런 실수에 대해 스스로 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사장님들은 내가 이나이에 뭐하러 영어를 공부하냐고 할 것이고,
원장님들은 영어공부는 강사가 해야지 내가 왜 하냐고 할 것이고,
선생님들은 영어회화 못해도 지금까지 잘 살아 왔는데, 왜 귀찮게 해야하냐고 할 것입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이 나이에 뭐하러 공부하냐는 말 많이 듣습니다., 그러면 그나이에 뭐하러 돈 벌고 뭐하러 삽니까? 더이상의 발전이 없는 존재 그것을 '사람'이라고 할 지언정 '인간'이라고 하기는 힘든일이라는 것을 적어도 비스마트인들만이라도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순간 생각의 폭을 넓혀서 자신을 향한 경쟁의 칼을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스피킹연습을 통해. 사람마다 시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영어회화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거짓말처럼 모든 것이 쉽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불과 한 두달에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몇 달만의 쉬운 노력으로 평생해도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귀찮아서 하기 싫다는 생각이 나오겠습니까?

정신차리시고, 제발 생각을 제대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Q&A에 있는 스피킹 훈련을 비 스마트인들이라면 꼭 하시기 바랍니다.
읽는 시간에 동시에 말해야 하니까 불과 하루에 5분도 안 되는 시간을 그걸 하기 싫어서.. 안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생각의 방향이 잘못 되어 있어서 한국인들이 영어를 하지 못하는 것임을,,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 것임을,,, 어른들도 행복하지 않은 것임을,,, 비인간적 사건사고가 많은 것임을,,, 꼭 인지하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사장님부터 모든 본사직원들까지.. 당연히 매일 이것만큼을 하겠다는 결심을 벼르어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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