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쓸 수 있고 한글로 올릴 수 있다네요…그래서 한글로 쓰는 중입니다. 근데 역시 한글로 쓰자니 시간이 걸리네용… 그냥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비 스마트 어린이 들과 이 세사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들 만의 재산인 그 순수함을 영원히 간질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순수함을 잃어버리는 것을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결코 닮고 싶지 않은 모습들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성장하고 커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린이 보다 더 순수해 지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았으면 합니다.
지금 선생님의 말이 이해 안 되는 사람들은 언젠가 선생님의 이 말이 꼭 이해가 가길 바라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날이 꼭 오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은 어른이 되어서 드디어 어린이 보다 더 순수함을 찾았거나.. 어린이 보다 더 순수해 지기 위해 온 힘을 다 해 노력했거나.. 어린이 보다 순수해 지지 못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세상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어린이의 순진함을 벋어 던지고, 그 누구보다 더 영특하고 더 영리하게 이 세상을 살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어린이 보다 더 순수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 만든 세상에서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
어린이들만이 이 나라의 미래임을 오래 전에 이미 알았던 방정환 선생님… 그 분의 뜻을 잊지 말고… 어린이가 어린이일 때 이 나라의 미래는 오직 밝기만 하다는 것을 잘 인식하시고..
우리 비 스마트 인들과 비 스마트 어린이들.. 그리고 나아가서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어린이’라는 개념을 더 깊이 깨닫기를 바라면서..
멀리 네팔에서
Ernest 선생님이 메시지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