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 카트만두로 돌아왔습니다.
이젠 한글이 되는 인터넷을 마음 놓고 쓸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참 많은 것을 생각했고 많은 것을 느꼈고 그동안 잊었던 나 자신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회사의 앞으로의 방향과 교재제작에 관해 새롭고도 많은 생각과 느낌을 함께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신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앞으로만 달렸던 것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교재에 대해서는 더욱더 그랬습니다. 원래 교재의 구성이 E1-2가 영어와 근본적인 공부자체에 대한 기초실력을 쌓는 도구였고, E3-4가 speaking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성과를 내는 것이었고 E5-6가 writing까지 완성하는 ㄷ것이었었는데.. 원래의 계획을 밀고 나갈 확신이 생겼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귀국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사랑하는 비 스마트인 들...
공부열심히 하십시요..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