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꿈은 늘 현실이었고, 현실이며, 앞으로도 현실일 것입니다.
저는 현실화 하지 않을 꿈은 꾼 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공부가 그랬고, 모든 운동이 그랬습니다. 히말라야가 그랬고, 내 저 깊은 정신의 심연으로 부터 나오는 중력에 관한 생각이 그랬지요...
살면서 주변의 사람들이 정말 이해가 안 갔던 것은 제가 보기에는 그저 아무 것도 아니라서 계획에는 들지도 않을 것들은 꿈으로만 생각하고 감히 실현시키지도 못하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내가 미친 것이 아닐까 의심한 적도 있었고, 내가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생각도 많이 해 보았지만... 꿈을 가지면 날 더러 어쩌라고 늘 실현되더라구요...
그래서 뼈 속 깊이 알았지요... 모든 위대한 천재들이 왜 dream big이라고 했는지.... 그 말은 보통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소리로 써 먹지만.. 늘 위대한 천재들이 말했듯이 꿈을 크게 가지게 되면 그게 실현되다는 의미였지요...
제 머리는 이미 쏘롱라 를 넘어서 다음 루트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비스마트 원정대의 최초 도전지를 임자체로 할까 메라피크로 할까,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도전이 끝나는 대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인생을 꿈처럼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저는 언제나 꿈을 꾸지요.. 그런데 그건 언제나 현실입니다.
가정법 시제가 아닌 현재 시제로서 일어나는 일이 그것 자체로서 저에게는 언제나 꿈입니다.
젊은 사람만 꿈을 꾸는 것이 아닙니다. 꿈은 목마르게 꿈을 꾸어줄 사람을 찾습니다. 꿈은 스스로 현실이 되고 싶어 안달을 하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꿈은 현실과 다른 것으로 압니다. 현실이 된다면 이미 그것은 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을 진정한 인생으로 만드는 "꿈"은 언제나 외롭습니다. 이 세상을 존재하게 한 모든 천재들은 모두 꿈의 소원을 들어 주었지요... 꿈에게 손을 내밀어 그 손을 잡음으로 해서, 꿈은 현실이 되고 위대한 천재 자신은 꿈이 되었지요... 그리하여 꿈과 현실은 위대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가 되게 되었고, 그것이 세상을 만들고 유지시키고 미래를 담보해 나가지요...
"꿈"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우리는 먼저 "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요. "복권당첨"이 꿈인 분은 아직 꿈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복권이 당첨되어서 여러분의 정신적 성장은 오히려 퇴보를 할 확율이 많아 집니다. 정신적 성장의 퇴보가 '꿈'이라면 그건 대단히 꿈을 오해한 것입니다.
학교 점수 잘 맞는 것이 꿈이라면, 남을 제껴야만 하는데, 남을 제끼는 것이 꿈이라면 그건 이미 꿈을 가진 것이 아니지요.
꿈이란 그것보다 대단한 것입니다. 복권이 당첨되는 것의 넘어선 그 이후의 것이 꿈이고 점수를 넘어선 보다 위대하고 대단한 것을 꿈이라고 하지요.
비스마트인들은 그런 꿈을 꿀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진정한 "꿈을 꾸는 자"가 되어, 이 세상을 위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어찌 어찌 한글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어서 기쁨니다.
제가 떠나 있는 동안 홈피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셔서 같이 꿈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돌아가자 마자... 비스마트 히말라야 원정대... 결성합니다.
이 생각을 하자마자... 저에게는 이미 인천공항 입국장을 나오는 왜관 홍원장, 영암 조원장... 등등의 얼굴이 플래카드를 흔들면서 환영하고 있는 비스마트인들을 향해 활짝 웃는 것을 봅니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꿈을 이루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귀국할 때까지 여러분은 얼마나 스스로를 변화시켰고,, 여러분을 향해 찾아달라고 애원하는... 그래서 여러분을 통해 현실화 되고 싶어하는 무궁무진한 꿈 중에 어느 꿈을 갖게 되었는지 저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귀국할 때까지.. 열심히 이것에 대해 논의하시고 그러기 위해 홈페이지지를 뜨겁게 달구어 보시기 바랍니다.
고난이 닥칠 때면...
언제나 그렇듯이... 다른 사람들은 고통과 무서움에 가슴이 두근거리지요. 저는... 이번 고난은 나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까... 라고 생각하며 두근 거리는 가슴을 달래며 살았습니다.
지금도 잠을 못 이루고 있지요.. 그 두근거림으로...
내일 부터는 진짜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그 두근거림으로 설레이더니 밤이 되어서 시간이 다가오니까... 점점 주체할 수 없는 희열로 바뀝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의 재산은 물질이 아닙니다. 내 아내와 내 자식 들과 그리고 여러분들이지요... 단 한 번도 그것을 헷갈려 본 적이 없지요...
그래서 여러분은 또한 나의 형제가 되고 나의 자식이 되어서 한 식구로서 그렇게 이 세상을 살게 되지요...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것...
사랑합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