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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어제의 회상

어제.. 엄마와 서오릉을 걷는데...
개나리가 몽오리를 막 내밀고 있더군요...

봄도 여지없이 오고..세월도 변함없이 흐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eethoven의 Violine sonata #5... 클래식의 문외한일지라도 아는 곡입니다.

Spring이란 부제야 뭐 듣는 사람의 해석의 문제이니까 별로 신경 쓸 필요는 없겠으나.. 루빈스타인의 피아노는 봄을 재촉하는 듯 바이올린을 재촉하는 군요..

오늘 따라 Szerying의 바이올린과 베토벤의 작곡이 마치 바로크 풍으로 들립니다. 낭만파적 느낌만으로는 하늘 속으로 날아 올라가 구름 속에 묻힐 것 같은 느낌을 다 설명할 수가 없네요....

참 기쁜 월요일의 시작입니다...

조원장님  Thank You!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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