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신년음악회를 할 즈음이군요....
참... 재미있는 것이 신년음악회를 한다고 해야 새해가 온 것을 느끼네요...
선곡된 곡들을 보니 모두 재미있는 특징을 가진 곡들이군요. 신년음악회 곡들로 선곡한 사람의 의도가 보이는 그래서 웃음짓게하는 곡들입니다.
잘생긴 남편과 예쁜 경희샘이 같이 듣는 모습이 선합니다.
올해부터는 모두 신년음악회도 다니고, 좀 예술과 친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돈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지만 생각의 방향을 전환하면 꼭 그런 것 만도 아니니까요....
저는 지난 4년동안 집필과 회사일 때문에 제대로 문화생활을 못했는데.. 다음달 부터는 좀 하려구 합니다.
서로 문화생활에 관한 정보도 나누고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참...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서양미술 거장전 도 볼만 합니다.
17세기 그림을 중심으로 전시를 하기 때문에 신고전주의 에서 인상파이전 사이의 공간이 어떤 개념으로 전개되었는지 파악하기가 너무나 좋은 전시회더군요.
저는 두번이나 보았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집사람과 함께 보는 건 이 시대를 사는 행복이지요...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