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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2008년 마지막 날에


올해도 갑니다.
올해가 시작될 때 이 해도 금방갈거라고 이야기 했었지요 그렇게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군요...

새해의 저의 계획은 하나 입니다.
잠을 자야겠다... 입니다. 새해 희망과 포부와 계획이라고 하기엔 너무 우습나요? 그러나 전 정말 그렇습니다. 잠을 자기 못해 점점 몸이 힘들어감을 느끼는 저는, 그저 잠을 잘 자는게 소원입니다.

그래서 새해의 소망은 '잠을 자자..'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2009년이 됩니다.

새해에는, 다은 어떤 계획도 세울 필요없이. 책읽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계획이외에는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실력이 안 되는 사람이 헛된 욕심을 부려보았자.. 결과만 잘못 될 것이요. 실력이 있는 사람은 그 어떤 경우라도 자신을 돌 볼 능력은 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실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요..

새해 모든 비 스마트 식구들에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열심히 책읽고 공부하는 축복을 기원합니다...

안녕..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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