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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저게 뭐지?

다음의 꼬마 왕자는 누구일까요?

어린아이들의 눈을 보면 늘 행복에 젖어 버린답니다.

지성이가 내려 올 때

사실 제가 무척 급한 개인 사정이 생겨서...
중간에 아무리 찾아 보아도 간이 화장실도 없고...
작은 것도 아닌 것이.. 너무나 나를 괴롭혀서 제가 좀 도움이 되었어야 하는데.. 끝까지.. 참고 참고 또 참느라고..

지난 세월 인고하며 진실을 찾기위해 힘썼었던 것 만큼이나.. 깊은 인내와 노력으로 참느라고...

여러분에게 별 재미를 주지 못해서 미안 했습니다..
지성이에게도 미안하다... 잉?

고 호기심어린 눈망울을 언제까지나 간직하렴...

ernest
제목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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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애가(花愛歌) - 소장님과 사장님의 러브스토리 -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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