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avigate_next  열린 강의  navigate_next  선생님 편지

선생님 편지

 

어느 적당한 저녁


사람을 소재로한 사진도 여러가지 분위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

제목은 '어느 적당한 저녁'입니다.
모델은 본사 김부장입니다.

언젠가 본사 직원들끼리 저녁을 먹고 작은 술집에 들렸습니다.
서양식 멋을 아기자기하게 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는 손님이 없는 술집이었지요....

조명아래의 모델은 적당한 저녁을 먹고 난 적당한 중년이 적당한 낭만이 있는 적당한 분위기에서 그리 우울하지도 않고 그리 밝지도 않고 그리 정적이지도 않고 그리 수선스럽지도 않은 그저 적당해서, 오히려 담담한 느낌이 드는...

그런 느낌을 내 봅니다...

김부장 허락없이 올려서 미안해...

ernest
제목 등록일
어느 적당한 저녁 2008-12-09
오랜 기다림 2008-12-0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으면서 2008-12-09
첫 눈과 상념 2008-12-08
첫눈이 오네요^^* 2008-11-18
가을꽃 2008-11-18
화애가(花愛歌) - 소장님과 사장님의 러브스토리 - 2008-11-17
Kevin은 보통사람이 아니군요 2008-11-17
니나노^^ 대둔산 2008-11-15
미안 합니당 2008-11-15
공고: 저 안나푸르나 안갑니다 2008-11-13
저게 뭐지? 2008-11-10
안심 그리고 파안 2008-11-10
내일은 전문강사교육 2008-11-07
1박 안하는 사람 깍아 줘유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