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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소망

소장님께서 병상에 있으시면서도 몇개의 조로 나누어 아이들은 와서 강의를 듣습니다^^

와서 발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교육의 소망을 봅니다....

소장님은 이번주에 퇴원하실 예정이십니다....몇주정도 요양이 필요하겠지만.....

오늘 소장님께서 부모님카톡방에 올린 따끈한 글 올리겠습니다~

"시간은 유수와 같이 빨리 갑니다....저도 얼마 안되어서  금방 일어날 것이고

아이들도 금방 자랄 것입니다..그렇게 빨리 흘러가는 시간의 물살에

아이들의 영혼이 빠져 죽지않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첫째 의무입니다"

"둘째 의무는 당연히 아이들로 하여금 그 물살 위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게하는 것이지요...

바로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어른 스스로가 헤엄을 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최고로 키우는 노력 자체가 자기 자신을  최고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기술이 되지요"

그래서 어른들이 아이들이..같이 자기 자신의 인생을 즐기게 되면

그것이 바로 행복을 누릴 권리가 됩니다"

"어떤 일에 따라 기분이 좋거나 기분이 나쁜 것이 아니...

자기 자신의 인생의 본질 자체를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을 알고 또한 그 능력을 얻고자 우리는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를 풀거나 성적을 올리려는 노력으로는 성취되지 않습니다.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본질을 양성할 시간을 빼앗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질적 실력을 갖게 되면 성적은 따라옵니다.  그런데 성적을 먼저 높이려고 하면

실력은 쌓이지 않습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이를 꼭 잊지마시고 생활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함에 있어서 주저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실력을 쌓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우리 아이들답게 재빠른 속도로 실력을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도 열심히 실력을 쌓아가면서 스스로와 아이들을 격려하고 자기 자신과

아이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멋진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열심히 자신을 사랑하면서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고 북돋으어 주면서...시작합시다..

모두 사랑해요.....
제목 등록일
소장님 레쉬피(고등어조림과 애호박찌개) 2013-05-09
콜라 2013-04-30
amazing grace 2013-04-25
생일 2013-04-23
전 과목 선생이 되기 위한 길-8 2013-04-23
감사^^ 2013-04-22
전 과목 선생이 되기 위한 길-7 2013-04-21
소망 2013-04-15
전 과목 선생이 되기 위한 길-6 2013-04-13
전 과목 선생이 되기 위한 길-5 2013-04-05
믿음 2013-04-04
전 과목 선생이 되기 위한 길-4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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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목 선생이 되기 위한 길-2 2013-03-29
전 과목 선생이 되기 위한 길-1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