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우드와 워렌 비티가 제 기억 속에 확실히 자리잡게 해 준 영화입니다.
사실 이 들의 연기 보다, 시나리오의 흐름과 편집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며칠 씩 아니 몇 년 씩 가을이 오면 가슴이 아파오는 느낌을 더 해 주었던 영화 아마 다섯 번 정도 보았던 영화...
Splendor in the Grass였습니다.
그 영화의 마지막 나탈리 우드가 워렌 비티를 그냥 보러 가서 서로 담담한 얼굴로 그래서 더욱 관중 들로 부터 눈물을 자아내면서, 인사 하고 담담하게 돌아가던 장면 시골길을 달리는 나탈리 우드가 탄 자동차의 뒤로 먼지가 일어나고 워즈워드의 이 시가 나옵니다....
"그래 그냥, 이게 인생인거야." "맞아, 그냥 그런거야." 라는 탄식이 수없이 나 자신을 덥었던 영화
이 시를 보니..
그 영화가 생각이 나고..
내 젊었을 때의 암울함과 희망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담담함과 슬픔이 영화를 배경으로 이 시 자체의 내용을 배경으로 흐릅니다....
아름 다운 시 올려 주신 것
감사합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