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가 작아 식구들이 키를 물어도 가끔 거짓말을 하지만, 작은 키로 서서 한번 쫙 보면 그냥 입력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IQ테스트를 하면 별로 안좋은데 아무도 못따라오는 것도 하나 있어요. 공간지각력.
이 부분은 다 해놓고 시간이 펑펑남고 다 맞고 뭐 그럽니다.
강사교육도 몇백명와도 누구오고 안오고 다 알아요. 누가 열심히 하고 안하고도 뒤에 앉아 다 압니다. 머리 뒷부분 1/3만 봐도 누군지 알구요. 누가 어디 앉았었다는것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그런데요...왜 이원석샘을 지적했느냐... 열심히 들어서가 아니고, 사랑해서 입니다. ㅎㅎ (뜬금없죠?) 이런 숙제를 내면 다들 모여 머리를 짜낼테니 실력이 늘죠.
가정법 들어가기 전에 소장님이 중요한 말을 하신게 있죠. 그것부터 생각해서 올려보세요. 잘하면 선생님이 잘한거고 못하면 트로이가 다 못한걸로 생각하겠습니다.ㅋㅋ 더군다나 원장님은 그 부분을 적어도 몇번을 들으셨을테니... (원장님 부담 팍~)
베이컨이 이런말을 했죠.
회의는 유연한 사람을 만들고, 책읽기는 완벽한 사람을 만들고, 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무얼한번 써서 내는 것은 힘든만큼 도움이 됩니다. 공신력있는 레포트한번 써 보세요. 얼마나 어렵나...
비스마트 교재 수백권을 써내는 소장님을 생각하세요. 얼마나 힘들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