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직은 여러가지로 바쁘고 힘들지만 오늘부터 홈페이지에 등장합니다. 그동안 저 없이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옵니다.
하루 하루는 어쨋든 지나갑니다. 이 무심한 세월 속에서 아무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슴을 이성과 건강한 감정에 열어 놓고 이 시린 가을하늘을 아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손에는 책 한권 꼭 들려 있어야 합니다.
덧없는 세월을 나의 온 몸으로 받아내어서, 그 속에 철학과 사랑과 나의 삶 자체를 우려내어야 합니다.
이상하게 끊임없이 눈물이 납니다.
삶을 이렇게 아파만 해도 안타까운 것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을 오늘답게 살면서..
진실과 본질을 공기삼아 호흡하시기 바랍니다.
ernest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