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avigate_next  열린 강의  navigate_next  선생님 편지

선생님 편지

 

여러분은 제왕이자 혁명가입니다.

수학강의 26 올렸으니까 공부하시고..
wise saying 지금까지는 3개 지만 매 주 늘어가는데 이것이 다섯개 정도만 되어도 여러분이 하기에 벅하기 때문에 스스로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뒤떨어 지지말고 열심히 정신을 모두어서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교육을 이끌어 나갈 책임감 역시 스스로에게 자꾸 지우시기 바랍니다.
"그꺼짓거., 뭐.. 다 이렇게 대충 사는 거지...." 뭐 이렇게 생각해 도 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남이 주어서 된 위치가 없습니다. 제왕이 되더라도 스스로, "왕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살다보니 왕이 되었다."라고 생각한다면 형식은 왕이되, 실제로는 필부에 지나지 않는 삶과 역사를 남김니다.

"나는 제왕이다."라는 스스로의 인식이 없이 무엇이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이세상의 빛이 되길 원하고 스스로 이 세상의 소금이길 자처하고, 또한 스스로 이 세상의 썩어가는 상처를 도려낼 의사임을 인식할 때만 그 권위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자신을 추스리고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을 채찍질 하여, 정신과 육체와 실력이 모두 합당하게 자라나서, 역사가 나에게 맡긴 일을 당연히 해 내는 인물들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비 스마트를 한다는 것은
이 썩은 교육시스템에서 먼저 스스로를 탈피시키고, 이 나아의 역사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푸른 새싹들을 건져내는 일입니다.
미국의 가장 저질이고 무식한 자라도 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앞에서 "이거 얼마여요?"라는 말을 배우기 위해 미국의 햄버거 가게를 가짜로나마 학교 내에 짓기 위해 1000억이라는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붓는 것을 교육혁명이라고 부르짓는 자들이 정부라는 것을 담당하고 있는 현재입니다.

여러분이
살아서 눈을 뜨고 아이들을 이끌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제발 인식하고, 수도 없는 역사의 곡절에서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와 미국이란 커다란 나라들에 빌 쿹어 목숨을 구걸해야했던 경험을 다시금 우리의 후손들에게 안겨주지 않아야 할 것 아닙니까?

똑똑하고, 인간적이고, 아무리 산업사회에 물들었어도 아직은 마음이나마
"돈 보다는 우정, 사랑, 인간애"를 더 들먹이는 위대한 한국인의 뿌리를 없애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그리고 그걸 한국에 적용시켜 보면. 이대로 나간다면, 아마 20년 이내에 한국 역시도, "돈" 이 최고인 나라가 될것 입니다.

그렇게 모두의 영혼이 다 죽어가기 전에...
여러분은 분연히 일어나서, 나라와, 국민을 구하고, 스러져가는 인간 본래의 양심에 불을 지펴 썩어가는 지구의 마지막 희망으로 용솟음치는 기개를 보여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비 스마트를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 긴 고통의 행군을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도 깨어서, 스스로르 가르치고...
오늘도 침잠하여, 책읽고 생각하고, 그리고 노력하여서,
자신이 역사의 체계안에서 맡은 바 위치를 파악하고, 거저 왔다 거저가는 아무 의미없은 삶을 택하지 말고, 역사가 준 소명에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불태우는 혁명가로 자신을 가다듬으시길 바랍니다.

ernest
제목 등록일
사잇길 2008-07-30
서울야경 2008-07-29
오우! 2008-07-29
여러분은 제왕이자 혁명가입니다. 2008-07-27
조금있으면... 2008-07-26
일단 한 숨 돌리면서... 2008-07-23
광주지사 견학기 2008-07-18
창원지사장님 홧팅!!! 2008-07-17
새로운 강의와 기가막힌 도전 2008-07-11
이뻐라.. 2008-07-11
나의 중독은.. 2008-07-10
새로운 시작 2008-07-09
수고하셨습니다... 2008-07-05
자러 갑니다. 2008-06-30
고독속의 고독, 군중속의 고독, 200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