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랫만에
서울 야경사진 올립니다.
여러장 올리려니까, 또 어떻게 하는지 까 먹었어요.
에구..... 노래도 배경으로 짝 깔아서 올리면 더 멋있는데...
도시의 밤은 왠지모를 쓸쓸함을 안고 있지요.
매몰차면서도, 그래서 오히려 더욱 쓸쓸한 느낌이 들곤 하는게 저의 서울에 대한 느낌입니다.
한 밤중의 양화대교 건너 강남쪽의 아픔을 느껴보시지요.
더불어서, 빛의 반사라는 신비함을 느껴보시지요.
강물에 반사된 빛은 강물이 프리즘 역할을 해서 빨주노초파남보로 세분되어 보입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