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산다는 것의 의미를 말할 때 남이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늘 자신이 세상을 사는 것을 의미하지요...
사람들은 자기의 인생을 살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이 있어야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분에 그런 것이지요.
자기 자신이 존재할 육체 속을.. 이 세상의 모든 물질적 환경이 만들어준 물질적 쓰레기들로 꽉 채우고는 정신적 삶이 들어갈 틈을 없애버린 것을 대부분 삶이라고 정의학 있습니다....
이들이 정신이 들어갈 집이 없어진 관계로 정신은 늘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가 되었든 스포츠가 되었든 아니면 최소한 옆집의 된장에 구데기가 생긴 일이라도 기어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소재로 삼아야만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그걸 보고.. 그들을 욕하는 것 또한... 자기 자신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들이 자기 자신의 정신이 안주할 육체를 다른 것들로 꽉 채워서 정신적 삶을 살 수 없는 현실은.. 바로 나에게 그러면 안 된다는 학습을 시키기위한 희생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사회적 시스템을 비난할 수 있어도 어떤 구체적인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비스마트인들은... 늘 침잠하여.. 책읽고 생각하여 스스로의 육체에 자기 자신의 정신이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원장님은... 매우 중요한 분입니다...
성경에 보면 크게 보아 두 가지의 믿음이 있습니다. 바울과 같이 전혀 예수를 모르다가 어느날 느닷없이 자의가 되었든 타의가 되었든 깨우치고 신앙을 갖는 경우가 있고... 디모데처럼 외조모로 부터 어머니로 이어져서 어렸을 때 부터 그냥 자기도 모르게 생활 습관으로 가지게 된 신앙이 있습니다.
인간성과 올바른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깡패가 어느날 깨우쳐서 올바로 사는 바울 같은 경우가 있지만.. 어렸을 때 부터 가정교육과 유전적 특징으로 인해 그저 인간답게 사는 경우가 있지요...
이때 사람들은 전자의 경우에 더 눈에 띄고 할 말이 많아서 간증할 것이 많고.. 하지만.. 사실 더 수준이 높은 것은 후자일 경우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매우 부러워 했지요...
원장님과 쥬디를 보면 후자의 경우라는 것이 눈에 확 들어 오지요...
아버님과 어머님이 본래 그런 분들이어서.. 당연히 그렇게 큰.. 가장 부러운 경우에 속하는 분들입니다...
저도 두 분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그 남들이 부러워 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을 그대로 지니시고 비 스마트를 하시니.. 더더욱 고마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