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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잘 하고 계십니다.

곱하기의 의미가 되었든 그 다른 무엇이 되었든. food for thought가 되어서 나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깊이있게 전개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소재인가가 문제이지요...

그렇게 해서 생각을 깊이있고 세밀하게 할 수 있게 되면.. 생각이란 것은 추상적인 것이어서 이것은 생각이 되는데 저것은 안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곱하기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깊이있게 생각하게 되었다니... 그것 자체로 매우 축하할 일이 됩니다....

열심히 하십시요.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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