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사교육은 저에게 특히나 힘들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강의가 끝난 후 정신차리기 힘들 정도로 몸이 부대끼고 뭐.. 그랬습니다.
한숨 자고나서도 피곤은 풀리지 않았는데.. 큰 아이가 표를 예약해 두어서 Cats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극장이 있는 것을 몰랐는데 참 좋은 뮤지컬 극장이 있더군요.
브로드 웨이 Cats팀이 와서했는데, 오래전 부터 여러경로로 얼굴만이라도 알던 배우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니까 참 좋았습니다.
무대 수준이나 그런 것도 브로드웨이 세계적인 극장들 보다 규모만 좀 작을 뿐 뒤떨어지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만족할만하게 공연을 보고 난 후에.... 생각이 들더군요....
아하! 강사교육에서 이런 공연티켓을 경품으로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8월"까지 공연을 한다니... 시간은 충분한 것 같고... 그래서 일을 저지르려고요....
이번 정문강사교육부터... 경품으로 고려하고 있으니까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식구들과 함께 꼭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