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씩씩하고 멋지면서도 예쁜 우리의 박선희 선생님이 결혼하는군요....
처음 볼 때 부터 매력이 많았던 아가씨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행운을 차지했는지 매우 복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비스마트를 통해 박 선생님을 만난지도 벌써 몇년이 되었군요.... 이렇듯 시간의 흐름은 무심하기만 합니다.. 이 무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늘 스스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항상 책과 벗하는 부부가 되기를 축복드립니다.
늘 침잠하여 책읽고 생각하여 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자신을 먼저 찾고 남에게는 빛이 되어서 사랑을 주는 진정한 삶을 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 왔듯이 앞으로도 늘 씩씩하고 멋지게 사랑속에 살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름다운 결혼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