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근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더 이상 참기가 힘들어서 댓글답니다...
비 스마트라는 회사는 현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교육대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당연히..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까지 들어오는 홈페이지입니다..
여기에 매일 들어오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기 때문에.. 초등학생들도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게시판 부터 봅니다...
여기에 끊임없이.. 남자는 누드를 좋아한다느니.. 스트레이트의 의미가 술을 쭉 그냥 들이킨다는 뜻이라고 초등학생이 했다느니.. 바람둥이 웃는 소리는 걸걸걸이라느니..
다른데서 버려놓은 아이들도 바로 잡자는 것이 비 스마트의 목표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그런 농담을 가르치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제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김승근님은 정말 이것을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가정에 돌아가시면.. 김승근님은 자식들 모아 놓고.. 이런걸 가르치시면서. 자식들과 같이 웃고 그러십니까?
만일 그러시더라도.. 그건 김승근님의 가정내에서의 일일 뿐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내용도 보면.. 어디에 올려 놓았던 것을 그냥 베껴서.. 옮겨 놓으시는 것 같은데.. 제발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우리 게시판에 얼마전 부터.. "남근 확대"어쩌고 하는 선전을 계속해서 지우고 또 지워도 올리는 업체가 있습니다.. 제가 얼굴이 뜨거워서.. 여러분이 일어나기 전에 올라오는대로 지우고 또 지워 대었습니다... 그래도 또 올리고.. 제가 지우기 전에 조회욋수가 10회도 넘어가는 걸 보면.. 정말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회사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메일을 몇 번을 보내었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안 올라오는 것을 보니.. 저의 요청이 받아들여 졌나 봅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정말.. 이런 것 까지.. 제가 해야 하는지..
도대체.. 본사 직원들로 부터.. 비 스마트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왜 호움페이지를 지키려는 노력들을 전혀 안 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하루에 잠을 2시간씩 자는 일정 속에서도. 하루에 거의 1시간 이상을 들여가며. Q&A에 여러분이 평생 돈을 들여서 배워도 배울수 없는 것들을 올려 놓으면.. 그걸 공짜로 가져가는 것에는 너무나 익숙하고.. 이런 기괴한 시도로 아이들의 영혼을 잡아먹으려는 어른들에 대해서..
손가락 하나 움직여서.. 항의하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 저 구석에 조차 있지 않을 것입니다...
"남근 확대"니 "비아그라"니.. "스트레이트"의 또 다른 해석이니..
별 이상한 어른들이 초등학생이 매일 들어오는 싸이버 공간을 더럽히려는 노력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도 아닌 여러분이 왜 이걸 지키려고 안 하는지.. 정말.. 참기 힘듭니다..
어찌 그렇게 이득만을 취하는데 익숙해져들 있는지..
이 홈페이지를 통해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얻습니까?
하기사.. 아무리 좋은 글과.. 의미있는 글이라도.. Q&A에 올리면.. 무엇인가 공부할 사항이 있을까봐.. 안읽고 마는 사람들이니..
여러분들이 아무리 보아도. 아무리 생각해도.. 홈페이지가 활성화 될수록.. 비스마트란 회사가 잘 될 것이고.. 그러면.. ernest가 돈 벌것이니까.. ernest가 꾸미고. 지켜내고 해야할 홈페이지로 보입니까?
매일을 갈고 닦고.. 책읽고... 정신차리려고 노력하고.. 내 인생을 놓고 괴로워해도 늘 모자른 시간을....
초등학생들이 매일 들어오는 교육의 장에서..
그런걸 유머라고 계속 써올리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그걸 보고만 있는 여러분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지금 여기는 새벽 4시입니다...
견디기 힘들정도의 병이 든 몸으로..여기까지 와서 이 시간까지.. 입자물리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머나먼 이국 땅에 치료하러 와서까지.. 두세시간 이상을 자지않고.. 매일 수십권의 책과 씨름하면서.. 말할 기운이 없을 때까지.. 더이상.. 누워있을 힘조차 없어서. 졸려서 자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운이 다해서 쓰러졌다가.. 조금이라도 기운이 회복되면. 다시일어나서 책을 잡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가 나의 존재를 위함이요.. 둘째가.. 이렇게 노력해도... 나보다 더 힘센 어른들이 모두 연합해서.. 어린아이들의 영혼을 망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제대로 대항하지 못함에 대한 스스로의 채찍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왜 모르십니까?
한국이란 나라를 떠나려고 결심했다가도.. 책을 대충 쓰려다가도.. 힘들고 지쳐서.. 이번만은 정말 쉬어야겠다고.. 결심했다가도.. 이러다가..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돌 정도로 건강이 상한 상태에서도.. 또 다시 책을 잡을 수 밖에 없고.. 밤새.. 촌음을 아껴서.. 공부할 수 밖에 없고.. 온 정력을 다해.. 집필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첫째.... 찰나처럼 지나가는 나의 인생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요..
둘째.... 저 맑디 맑은 순수한 어린 영혼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기 위함이요..
나아가서.. 지금의 어른들은 이제 나의 말을 듣지 않으니 어쩔 수는 없다고 해도 미래의 어른들인.. 이 아이들 만이라도 올바로 가르쳐서.. 인간이 스스로를 멸망시키려는 노력에서 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합입니다..
제가 몸이 아프면.. "소장님은 귀중한 분이니까 아프지 마세요..."라는 허울 좋은 말만을 하는 여러분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저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으면.. 스스로 정신차려서 공부하고 생각하고 책읽고.. 아이들을 올바로 이끌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제 비 스마트 홈페이지에서 조차..
역겹고... 더러워서.. 참을 수 없는 농담이 매일 올라와도.. 아이들이 이걸 보고.. 배우고.. 낄낄대면서.. 친구들에게 전하더라도.. 아무 느낌이 없는 여러분이.. 절 보고.. “아프지 마세요.”라고 하면 제가 안 아퍼집니까???
여러분이 절대권능을 가진 신이라고 생각합니까?
제발.. 정신들 차리십시요….
제발.. 정신들 차려서.. 책읽고 공부하고.. 인생을 괴로워하고.. 핏발선 눈으로.. 자신의 인생을 똑 바로 쳐다보고.. 한 순간도 정신 놓지 말고..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