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도착한지 7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제가 왜 여기에 와 있는지는 지난 강사교육 때 말씀드렸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목적한 바를 꼭 이루고 귀국하겠습니다....
올 때는 매우 힘들었는데.... 도착해서 잠깐 자고 나니.. 많이 풀렸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이 한국시간으로는 19일 오후 7시 35분이니까.... 여기시간으로는 19일 새벽 5시 35분이 됩니다.
여기 시간이 제 몸에 맞는터라 오자 마자 jet lag을 극복한 거 같습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갈 때가 문제겠지요...
여기 오면 음식도 입에 맞고.. 몸에도 맞고... 사는 스타일도 몸에 맞고... 사람들과의 소소한 일상도..... 잘 맞습니다.......... 이것 저것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여기에 온 목표를 잘 이룰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해 봅니다...
제가 여기에 있는 동안 여려분은 저를 캐나다 통신원으로 삼고.. 뭐 부탁하거나 물어 볼 것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 단 저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으니 정치 이야기는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달 강사교육의 내용은 일단 책은 E2-7권이 됩니다…책의 내용은 아이의 침실의 책상에 있는 소소한 것들이 대상입니다. 수학에서는 구구단 5-7단까지이고.. 과학과 사회는 컴퓨터에 관한 것입니다. 구구단을 영어로 미리 외워오면 좋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관해서 미리 공부해 오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만 해도 하루해가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전문강사교육 내용도 조금 집어 넣어도 될 것 같은데.. 클래식 음악의 기초이론 정도면 어떨까 생각 하지만.. 여러분이 먼저 제시하는 것이 있으면.. 그걸로 하겠습니다…
혹시 다루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4월 부터는 작년처럼 일반강사교육과 전문강사교육을 분리해서 진행시키고 싶은데…. 물론 그때까지 저의 건강이 회복된다는 것이 선행조건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제가 몸은 떠나있어도……. 늘 여러분의 곁에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고.. 책읽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2-7책은 다 해 놓고 왔는데.. workbook은 아직 다 못했으니.. 지금 해야 합니다…
오늘도….. 한 시간 이상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