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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정말 답답한 비 스마트인들...

비 스마트 선생님들 정말 이럴 겁니까?

자유게시판과 Q&A 중에서 여러분이 더욱 열심히 해야햘 것이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당연히 Q&A 아닙니까? 여러분이 이제 공부에 도가 터서 더 이상 알고 싶은 것도 없고.. 아니면.. 알고 싶은게 있으면.. 100% 혼자 다 해결이 되고..

아니 그렇다고 쳐도.. 그럴수록 이제 다른 사람을 도와서.. 다른 사람의 질문에 대해 답도 내어보고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자유게시판이나 Q&A나 클릭 한 번만 하면 왔다 갔다 하는 옆 칸인데… 어째.. 같은 날 같은 글이 올라와도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조회수가 더 많고.. Q&A에 올리면 조회수가 더 적습니까?

잘 알아서 Q&A에 안 들어오는거 아니란 것도 압니다…
아니 어떻게.. 숫자 몇 개만 적어 놓아도.. 멍청해져서.. 그걸 보고 고민하고 이해할 생각조차 안하고.. 그냥 보는 것 조차도 포기합니까?

제가 설명해 놓는 것도.. 여러분이 바늘 끝 만한 이해력만 있어도 이해가 가도록 써 놓는 것이며.. 글로 써 놓아도 이해가 안갈 것 같으면.. 제가 아예 설명을 안하고.. 강사교육에서 질문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글조차… 미리 이해할 가능성을 미리 스스로 닫아버리고.. 생각과 고민조차 안합니까?

이게 무슨 정치집단도 아니고.. 뭔 연예가 중계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 것이… 아무리 내용이 없는 글이라도.. 제목을 자극적이거나 내용이 자극적이면.. 조회수가 확 올라가고..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제목이 자극적이지 않거나.. 내용이 순하면.. 조회수가 확 떨어지고…

여러분.. 뭐하러 비 스마트 합니까?

근사값 정도는 중학교 수학에 나오는 것입니다.. Kevin이 이걸 질문으로 올렸는데…. 이틀 동안 조회수가 20회요.. 이걸 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까??  이런 것을 답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실력이 가장 많이 크는 것을 왜 모르나요?

자기 자신을 이해시키고.. 제대로 실력을 쌓게 하는 자는 자기 자신 이외에는 없습니다.. 비 스마트 선생님이 교실에서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가장 많은 실력을 스스로에게 가져다 줍니다.. 아직 이걸 모르는 사람이 멀쩡하게.. 대학을 나왔다고 할 수도 없을 테고…

가만히 앉아서 남이 따 놓은 감을 먹으려는 사람이.. 이게 부자가 되거나 똑똑해 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어떻게 근사값에 관한 문제정도 까지 제가 답을 할 때까지 아무도 건드려 보지도 않나요?

아마 같은 근사값 질문이었다고 하더라고.. 이걸 자유게시판에 올리면서. 제목을.. “어니스트가 창녀와 놀아났다..”라고 제목을 올렸으면.. 단 하루만에 조회수가 몇 백회는 되었을 것입니다…

뭐하러.. 비 스마트 하십니까?

개뿔도 아는 게 없는데.. 비 스마트 하면.. 멋있어 보입니까?

요즘 아예 게시판에.. 매일 매일 농담이나 올라오고..

바람둥이 웃음소리는 걸 걸 걸.. 한다는 종류의……. 텔레비전 안보고.. 농담하는 사람 안 만나는 저도.. 이미 수도 없이 건너 들어서 귀에 딱지가 않을 정도의 아무 의미없는 농담은 올라오면.. 바로 조회수가 30회가 넘어가면서…

제목이 근사값..이라고 붙은 Q&A는 올라온지 이틀이 되어도 아예 열어볼 생각도 안 합니까?

여러분의 인생인데.. 왜 스스로 내 팽겨치지 못해 안달을 합니까?

농담이나 하고 싶고 연예가 중계나 보고 싶으면.. 찬물에 세수하고.. 정신차리고.. 책상앞에 앉아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이 인간인지.. 아닌지.. 부터 잘 생각해 보시고..

제 이야기가 오히려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그러면..

당장 비 스마트 관두시고…  ~~ 검색창에 “농담따먹기”나 쳐서… 수도 없이 나올 싸이트에가입하셔서 평생  낄낄거리며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Q&A 조회수가 자유게시판 조회수도 넘지 못하는 회사가 무슨… 책읽고.. 생각하고.. 호기심을 가진다는 모토를 내 세웁니까?

제가 지금까지.. 건강을 다 상해가면서.. 노력하고 떠든 것이 한 낮……. 깊은 겨울 밤에 짖는 개소리였습니다.. 그려….

근사값정도도 묻고 대답하지 못하는 사이트가.. 무슨..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끄는.. 등의 허울을 쓸 수 있습니까?

도대체 누가 누구의 인생을 놓고 진중하게 이야기 할 수 있나요? 스스로가.. 아무 관심이 없는데…

제발… 세밀한 논리의 가닥을 풀어 자기 자신의 뇌를 채우고… 그 하나 하나의 가닥마다.. 하나의 독립된 방이 존재하도록 자신을 채찍질 하고… 그 독립된 방마다.. 수학.. 과학.. 경제학.. 음악.. 미술.. 화학… 역사.. 시조… 정약용… 부처.. 순자.. 노자.. 예수.. 나 자신.. 인생.. 환경.. 건강.. 암벽등반.. 등등이 각각 꽉 차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여.. 단 한 수간을 살더라도.. 곤충이 아닌 인간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제발.. 스스로를 호기심의 바다에 던져서.. 시퍼렇게  날이 선 면도칼 같은 예리함으로 논리의 끈을 세분할 수 있을 때까지… 그래서.. 이 모든 세분화된 머리속의 방이 다시금 하나로 통합되어..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를 내 던저.. 활활 타오르는 등불로 환생할 때까지..

침잠하여.. 책읽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호기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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