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장님들... 찬조금 내세요...

첫째..사실 찬조금도 아닙니다..  여러분 스노우 보드 중급자만 되어도 다른 사람들의 실력이 눈으로 보이겠지만.. 거의 그냥 내려오는 수준들이고 진짜 실력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강습비 때분입니다.. 강습비가 워낙 비싸서.. 강습을 받지 않고 그냥 친구끼리.. 말로 기술을 전수하기 대문이지요..

아니면.. 인터넷에 유포되는 비디오 같은 것으로 배우려고 하나.. 비디오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자기 자신이 어떤 폼으로 어떻게 타는가를 구체적으로 찍어서 교정해 주는 것과는 현실과 이상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난 두 번의 강습만 해도.. 백만원 어치가 넘는 강습을 받으신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것 까지 하면.. 이게 수 백만원 어치는 됩니다.. 잘하는 분들은 한 시즌내에 상급자 까지 됩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러니.. 그 강습비의 수십분의 일을 내는데.. 이걸 찬조금이라고 하는 것도 우스울 정도입니다.

둘째, 찬조금을 받는 이유는.. 다른데 없습니다.. 그게 여러분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소개하는데 드는 비용일 뿐입니다... 특히 우리 강사선생님들이 스노우보드학교에 못오는 첫번째 이유도 역시 돈 때문에 그렇습니다..

강사 선생님들 월급 뻔합니다...제가 현실을 어느 정도는 알지요.. 그 월급으로 본사에서 소개하는 스포츠를 아무리 돈이 적게 든다고 하더라도 왔다갔다 경비와,, 보드렌탈비와.. 이것 저것 합하면.. 이게 무시할 수 없는 돈이 됩니다..

아무리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은 다른 프로그램에 반도 안 되는 돈이라 하더라도 그래도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 강사 선생님들이 이 혜택을 누리라고 본사에서는 이것 저것 시도하는 것인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비싼 것이라서 못 하시는 분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속이 쓰립니다...

그래서.. 찬조금을 받는 것입니다.. 교육오시는 원장님들이 예를 들어서 십만원씩 내더라도 사실... 그걸 다 합쳐 보았자.. 암벽등반 장비 1인용도 다 못 삽니다... 제가 사비를 들여서 하나 하나 사 모으고 있는데.. 거기에.. 조금이라도 보태시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강사 선생님들이 적어도 오고가는 차비만 있으면.. 누릴 수 있는 조건을 일단 급한대로 만들어 놓고.. 결론적으로는 월급이 충분히 많아지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저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생각이 있어서 노력 중인데.. 그걸 지금 다 말할 수 는 없고..

저 혼자.. 이 장비들을 다 마련하려니.. 한 숨이 나올 정도이고.. 그렇다고 여러분에게.. 내라고 하면.. 이게 또한 강요가 되어서.. 부작용이 날 것이고..

하여.. 제가.. 모범을 보여서... 혼자.. 대부분의 장비를 구입하는데.. 여러 원장님은 함께 모아서 일부만.. 그것도. 그냥 걷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에게 끊임없이 무료로 강습하고 리프트 비용도 40%나 깍아서 해 드리면서.. 그 진행경비는 본사에서 다 부담하고 있으니 이익을 받는 것의 10%정도는 낸다..라는 생각으로 오실 때 마다.. 일-이만원 정도씩만.. 쾌척해 주시면..

하루라도 빠른 시간내에.. 우리 선생님들이.. 새로운 레포츠에 도전할 수 있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익스트림 스포츠는 그 장비값이 어마어마합니다.. .  그런데.. 이 장비값보다 더 나가는 것이 강습료입니다... 사실.. 어떤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피아노 한 대 값이 200만원이면.. 이것을 제대로 치기위해서는 그 강습료만 500만원이상은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조직도 이 모든 익스트림 스포츠를 그 회원들에게 즐기게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조직은 스포츠 팀 .. 즉 회원 자신이 이 모든 장비를 스스로 사서 오는 경우에만 할 수 있는 일이지요...

그런데 비 스마트는 아무도 못하는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 강습비가 모두 무료입니다... 제가 적어도.. 이 모든 분야에서.. 거의 정상급 강사임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모든 장비사용료가 무료입니다..

이 두가지만 충족이 되면.. 그냥 왔다 갔다.. 하는 차비와 유지 보수비만 필요합니다... 이런 정도는 해 놓고.. 강사 선생님들에게.. 이걸 해라 저걸해라.. 라고 말 할 수 있게 되지요.. 학원 강사 선생님들의 대부분의 경우의 월급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또한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돈이 없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생각의 전환을 가져 보시기를 권합니다...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기회들을 한 번 이용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지출의 우선순위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기를 권하는 거지요...

어쨌던,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본사와 원장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제가 그냥하라는 것이 아니고.. 그 반사이익을 몇 배나 드립니다..

원장님들...
우리 선생님들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게 하기 위해.. 그래서 폭넓고.. 강한 정신으로 아이들을 키우게 하기 위해... 조금씩의 투자를 권유해 봅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