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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대전에 도착해서///

지금 막 호텔방에 들어 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저녁부터 먹었습니다..
저녘 먹으면서 사장님과.... 새 정부의 영어교육정책에 대해 이야기 앴습니다..

뭐..늘 그렇지만... 그냥 비 스마트 하는 것 이외에는 대안이 없지요 뭐..
수학.. 과학... 사회도 영어로 가르친다....

아무나 영어회화만 하면 이런 것을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거 아니란 거 다 아시고... 영어 점수 아무리 잘 받고 회화 아무리 잘 해도 이런 것을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것 아니고......

뭐.. 비 스마트는 이미 몇 년전 부터.. 이것을 위해 준비해 오고 있고...
누누히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 드렸듯이.. 비 스마트 선생님은 영어로 전과목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하는 거고....

이제 몇 년만 지나면... 비 스마트 선생님들........ 교육부에서 찾아 다니느라고 바쁠 겁니다...

비 스마트를 하는 것은 늘 말씀드리듯이.... 아이들의 실력을 키누기 전에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면 갈 수록 비 스마트 선생님들의 희소성은 하늘을 찌르게 될 것입니다..... 묵묵히 비 스마트 하세요...

돈 버는 최 첨단 방법입니다...

윽! 이런 수준낮은 소리를 내가 직접 하다니...~~~

그저 돈 이야기를 해야.... 얼른 얼른 알아듣는 나쁜 습관 가진 사람들 땜시...

책 열심히 읽고.. 비 스마트 선생님 열심히 하고.. 교사교육에 열심히 오는 것... 정말 크게 남는 장사입니다...

참 내일 교육에는 기타 두 대가 경품으로 나옵니다...

하나는 이미 당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기타가 필요한 분들에 한 해서.. 추첨을 통해 드릴 것입니다...

한 대는 클래식 기타. 한 대는 어쿠스틱...

두 대 모두 저의 친필 싸인이 들어 간 것이라서. 혹시 몇 십년 후에 수억원 짜리가 될 지도 모르는.... 으윽.... 또 돈 이야기를 해 버렸다!!!!

이거 다 여러분을 위해서 교육에 오라고.. 낚시밥 주는 겁니다..

빨리 와서.. 실력키우고..킬킬대면서.. 우리끼리 시댁 흉도 보고.. 재미있게 놀면서.. 고렇게 살다 보면...... 어느 틈엔가 부자가 됩니다..

으윽!!! 세번째... 돈 얘기를 해 버렸다...

난 벌받을 겨!!!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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