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다시 쉴 수가 없어서 땡볕에 하루를 휘몰아 쳤지요...
오래만에 하루종일 공부하니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이 오면 중앙 박물관으로 갈겁니다.
그래서 발이 아프도록 돌아 다닐 겁니다...
이게 휴가지요... 진정한 휴가..
토요일 일요일은 남양주시에 가서 다산 정약용 문화제에 참석할 겁니다.
그렇게 휴가를 마칠겁니다..
평소에 책 한 줄 안 읽는 사람이 휴가라고 더 노는 기괴한 일을 하면서 빈익빈 부익부라고 불공평하다고 하면 이거 답답한 일입니다.
비스마트 식구들은 저의 예를 좆아 절대로 공부로 부터 자신을 떼어 놓지 마시길.부탁드립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