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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자기전에...

될지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잠좀 일찍 자볼라고 합니다..
그런데 침대에 눕기 전에... 뭐.,.. 오늘은 시간이 좀 나니까... 한 마디 더 체크하고 컴을 끄려구요....

기타  scaling에 재미를 아직 못 붙이신 분들은 결국 제가 재미를 붙여 드릴 것입니다만.. 이제 스스로 재미를 붙인 분들은 매일 매일 빼먹지 않고 하십시요.. 이게 근육을 만든는 과정이라서...

아무리 다른 것을 많이 연습해도 이 스케일링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사람은 영원히 초보자 입니다.. 기타 소리 딱 들어 보면 알지요...

이 스케일링이 제대로 되어 있는 사람은 말 그대로.. 천천히 앉아서 실력이 클날만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날 부터인가.. 그냥 치게 됩니다....

그러니 열심히 연주한다고 생각하고.. 스케일링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달 강사교육은 일반강사교육이 되었든 전문강사교육이 되었든 세밀하게 들어갑니다...

교재교육에서는 세밀한 부분을 잘 배우시려면. 미리 비 스마트 교재.. 를 잘 연구하고 오십시요...

전문강사교육은... 그리이스에 대해서 공부할 것은 다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알아듣습니다.. 역사뿐 아니라 경제 정치.. 산업 등에 걸쳐서 공부하고 올 수 있는 것은 다 공부하고 오십시요....

그러니 미리 공지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요즈음 한문공부가 뜸한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서는 안 해도 되나.. 매일 하루에.. 한 페이지 정도.. 꾸준히 한문으로 바꾸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저하고 하면.. 참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늘 걱정은 여러분끼리 하라고 하면.. 끝끝내.. 하기 어렵고.. 귀찮고.. 짜증나는 방법을 찾아서..꼭 그렇게 하다가. 얼마 안가서.. 힘들어서 안 하는 방법을 씁니다..

답답한 것이.. 이걸 모두 하나하나 찾아 다니면서. 개인 과외를 할 수는 없고. 그냥... 이러..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고 알려 주면.. '아하'하고 깨달은 다음에 어떻게 하든 힘든 방법으로 하다가.. "에이 소장님 말대로 해도 안 되네 뭐...."라고 집어 치우게 됩니다..

이걸 매일 보면서... 가르쳐 줄 수 도 없고.. 안 가르쳐 줄주도 없고..
그냥 놓아 두면.. 모르고 말고..
알려주면.. 꼭 삐뚜로 알고.....

이래서 성철 스님이 "책읽지 마라"라고 했더니..

성철스님이 '책을 읽지 마라'라고 했다고. 그 이야기가 유명해 지고..

그러니 성철스님이 그 말을 해명하자니.. 이 또한 우습고.. 그냥 입다물고 말게 되지요...

저는 아직 젊고.. 아직 깨달은 바가 적어서... 입 다물지 못하고 있으니까 입 다물지 못하고 있을 때.... 많이 많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제 결혼 20주년이 되는 날이요.. 비 스마트가 만 3년이 되는 날이요..(저에게는 그렇습니다.). 문법책을 구문론을 다 쓴 날이고... 크리스마스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비스마트 책 외우시고... 다른 책 읽으시고... 운동하시고... 기타연습하시고... 그러십시요..

2주동안 5kg이 빠졌습니다... 앞으로 2주 정도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2주후 정도 부터는. 어느정도 근육을 바로 잡은 다음..

나태해질까봐.. 다시 무엇인가에 새로운 도전을 할 것입니다..

마침 겨울이 되어서. 빙벽 철이 되었으니.. 아마.. 얼어붙은 수직폭포를 기어올라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여러분도.. 끈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주저하지 마십시요....

외발 자전거.. 이제.. 조금씩 갈 정도는 됩니다..

이 겨울이 가면... 외발자전거를 타는 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겁니다..

매일 매일 자신의 능력을 넓혀라..

단 하루도 정체되어 있는 자신을 만들지 마라....

저의 좌우명입니다...

하루가 갔으니.. 이미 여러분이 아는 어니스트는 죽었습니다..

또 하나의 어니스트가 이 글을 씁니다.....
매일 죽고 매일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죽고 태어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 참 힘이 들기는 합니다만.. 생의 기쁨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지요... 하기사 이미 많은 분이 비 스마트를 알면서..하고 있기는 하지만...

날이 새면.. 다시 뵙지요...

안녕히 주무십시요..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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