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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새벽 3시의 편지 - 천재만들기...

기말시험이 아직 다 안 끝난 시점이라... 여러분들....고생하고 계십니다.

요 며칠 동안 새벽 3시에 글을 쓰다 보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새벽 3시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 3시에도.. 글을 써서... 올렸는데.. 엄마나.. 인터넷이 무슨 이유인지.. 안 되네요.... 홀라당 날라갈 뻔 한 걸..... 간신히 수해 내어서 화일로 저장해 놓았다가.. 이제 점심때가 다 되더서... 편지를 올리게 되네요...

어쨋던 새벽 3시에 썼으니.. 새벽 3시의 편지...1탄으로 올라 갑니다....

오늘도 우리 큰 아이와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는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빠가 어렸을 때는 알고 싶은 게 있어도.. 알려 주는 사람이 없으면.. 알 수 가 없었어... 책에 나와 있는 것은.. 과학적.. 즉 도식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인간의 말로 바꾸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만.. 알 수 있었지.... 예를 들면. 소수는? "1과 자기자신 이외에는 약수가 없는 수" 같은 형식으로 책에 나와 있기 때문에.. 도저히.. 혼자 공부해서 그 뜻을 알게 되려면.. 뉴튼이나 아인스타인 같은 역사상 몇 안 되는 사람만 활 수가 있었지..

그런데.. 요즈음은 누굴 찾아갈 필요도 없이 인터넷만 뒤지면.. 다 나오니까.. 정말...... 이게.... 아빠가 평생을 오직 이상과 꿈의 세계로만 상상했던 세상인데.. 이게 왔으니.. 공부를 안 할 수가 없느 것이야.. 

예전에는 공부를 안 하면... 할 수 없어서 안 한 건데.. 요즈음은 공부를 안 하면... 그건 바로 죄악이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의 실력을 쌓아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멀쩡하게 정상적인 몸과 마음을 가지고 태어 났는데... 평생을 노력해서.. 결국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뭐. 이렇게 됩니다....  멀쩡하지 않은 몸과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어도..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스티븐 호킹이 아무리 몸이 그래도 머리가 좋아서... 그 대단한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책을 보다가.. 감기 몸살만 걸려도.. 책을 멀리 할 것입니다... 근 외축증이란 병은 보기에만도.. 어마어마한 병이지만.. 그 병에 걸린  다른 사람들을 보면.. 달 그대로 식물인간...이 되어서 그저 아무 것도 안 하고 죽을 때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스티븐 호킹은 그렇게 할 수가 있을 까요?

머리에 수 도 없이 각각의 구분이 되는 방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픈 것을 느끼는 방... 공부하는 방... 감정의 방... 또 이 안에 공부하는 방 안에도 수 도 없이 많은 방을 만들고.. 감정의 방 안에도 수도 없는 방을 만듭니다..

가장 단순한 사람이 머리에 방이 하나 있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 교육은 사람들에게 단 하나의 방 만을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공부하는 것과 취직하는 것.. 잘 사는 것... 운동하는 것.. 이 모두 모여서 하나의 방 안에 있습니다.. 이것이 따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결국 공부하는 것은 좋은 직장에 취직하려 하는 것이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것이 잘 사는 것이고..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렴변.. 운동은 열심히 하면 안 되는 것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하고 놀고 있으면.. 엄마들이 아이에게... 야단을 치게 됩니다... 공부애야 하는데.. 놀고 있다고.....

머리 속에 몇 개의 방이 존재하느냐로.. 그 사람의 인생의 넓이와 깊이를 잴 수 있는 것입니다... 방이 10개면.. 한 순간에 10개의 행위를 한다는 뜻이고 100개면 한 순간 하나의 행동으로 100가지의 일을 한 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노는 것.. 운동하는 것.. 공부하는 것이 따로 따로 머리 속에 독립된 방이 만들어져 있으면.. 이 사람은 놀면.. 그것이 곧 운동이 되어서. 몸이 건강해지고... 그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는 구나.. 라는 논리를 늘 생각하기 때문에 누구 보다 빠른 속도의 실력 변화와 함께.. 당연히 머리 속에 논리력이 크므로...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아하.. 수학에서.. 이거 이것이.. 왜 이렇게 되는 지 별안간 알겠다... "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남이 보기에는 노는 것 같은데... 이 사람에게 이것은 노는 것과 동시에 운동이요.. 그와 동시에 공부가 됩니다....

비 스마트인들이 모여서 인라인을 타면.. 느끼실 것이지만.. 그 어디에서 하는 것 보다 빨리 실력이 늡니다..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실력을 쌓고.. 혼자 타다 보면.. 별안간... 고민했었던.. 문제들이 인라인을 타면서.. 막 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재미 있는 것이 벽에 부딪쳤던 문제가 인라인을 타다 보면.. 별안간... "아차.. 이러 이러해서 이렇게 되는 구나..."라는 느낌이 오는 반면.... 고도리를 치다가 그 중간에.. "아하.. 지난 번에 안 풀렸던 문제가.. 이러 이런 거구나.."라는 깨달음이 도저히 오지 않습니다...

참 희안한 거지요...

고도리를 치다가도 그런 느낌이 오려면.. 고도리를 치되... 거의 자동적으로 손이 오갈 뿐.. 머리는 다른 곳에 집중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곧 돈을 잃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도리는 아무리 해도 운동이 안 되지요....

결국 고도리라는 놀이를 통해 운동이 되지도 않고.. 돈을 따려고 머리를 쓰다 보면. 어떤 수학 공식이 깨달아 지지도 않습니다...

머리 속에 방을 무수히 만들면.. 남들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해 냅니다.. 즉.. 하나의 시간에 무수한 일을 해 낼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간단한 겁니다....

그러니 저를 보고.... 작곡도 하고... 집필도.. 별걸 다 하고.. 운동은 거의 모든 운동에 아마츄어실력을 넘고... 기타 하나만 하더라도.. 저 정도 치는 사람은 최소한 십년 이상을 참 열심히 쳐야 하고... 등등으로 저를 보시면..

죽을 때 까지 저를 알 수도 없고 비 스마트를 알 수도 없고.. 여러분 스스로. 이 아름다운 천재들의 세상은 스스로는 단 한 발자국도 들여 놓을 수 없는 상태로.. 로또 복권이나 사고.. 토플점수나 올리려고 발버둥 치다가... 그나마 그 꿈마저도 못 이루고.. 젊음은 다 가버리고 만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IQ와 관련이 없다고 누누히 말씀드렸습니다..... 누구라도 적어도.. "천재"라는 명칭을 붙이는데... 아인스타인이나.. 파인만 같은 분의 경우를 주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도 저를 아인스타인이나 파인만의 근처 조차 가지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할 수는 있어도.. 저를 천재로 인정하는데.. 그리 인색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의 두 아이들도 다 천재라는 말을 붙이기에 별로 주저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인스타인의 IQ는 안 재봐서 모르는데..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파인만은 137안가 127인가 였고.. 저는 100정도 였고.. 우리 큰 아이도 중학교 때 105인가 나왔고.. 모든 과목에서 우등상 한 번 타 본 적없고. 작은 아이 역시 수학을 27점 맞아오는 정도입니다.....

아인스타인도 파인만 또는 이런 분들과 비교하는 것이 말도 안 될 정도로 별 볼일 없는 저도.... 자라는 동안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고사하고. 이해할 수 없이 멍청하고 괴상한 아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고.. 뭐 그랬습니다.

천재가 되려는 노력도 하기 힘들 정도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태어났고.. 아무리 보아도.. 보통 사람보다도 오히려 떨어지는데.. 다 크고 나니.. 아무도 천재임을 부인하는 사람이 없게 되네요...

이 천재들의 특징은 스스로는 죽을 때 까지 자기가 천재라는 사실을 인정을 안 한다는 겁니다... IQ로 봐도 그렇고.. 늘 책을 보면.. 어렵고.. 뭘 하려면 오래 걸리고... 그러니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사람들은 책도 쉽게 보고. 뭘 하면 금방 알게 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쉽게 보는 다른 사람들은.. 이건 이렇다.. 라는 책을 내용을 보는 것이고.. 이 천재라는 사람들은.. 그렇다면.. 왜 그렇지? 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책에는 안 나와 있으니.. 매일 “책이 이해가 안 간다. 어렵다. 오래 걸린다.. “라고 하는 것일 뿐이지요..

제 큰 아이가 하는 말입니다..
“나는 도저히 알 수 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다른 아이들은 모르는 아이가 하나도 없대.. 나만 바보인가.. 라고 생각하고.. 다시 물어 보면.. 다른 아이들은..”그걸 왜 따지냐? 그냥 책에 그렇다고 나오면.. 그런 거지..”라고 대답해…  정말 이상한 것은.. 그냥 그렇게 넘어가려고 하면.. 답답하지 않나? 난 정말 그게 궁급해..”

그러니 겉으로 보면. 이 천재들은 늘 모르고 답답하고 바보 같고.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다 알고. 똑똑하고 점수도 잘 나옵니다.. 그런데.. .결국 크고 나면.. 전자의 천재들은 계속 자기 자신이 무식하고 답답하고..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이 세상 모두가 천재로 알아주고.. 대접해 주고 도저히 이 사람들의 실력을 따라올 생각 조차 안 하지요.. 그래서 멍청한 데도 불구하고.. 할 수 없이 천재가 되고야 맙니다…

재미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은 천재가 되려고 죽어라고 노력하고.. 난리치고. 해서 결국 타고난 IQ가 훨씬 높은데도 불구하고 부모와 선생님과 본인의 불굴의 노력과.. 이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정무의 지원과 공교육 시스템을 통해.. 결국 둔재가 되고야 만다는 사실이지요...

당연히 토론토대 수리 물리학부를 당당히 다니는 이제는 누가 보아도 천재인 우리 큰 아이는..... 아직도 자기가 머리가 나쁜 줄 압니다.. 작은 아이도 당근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문제가.. 이해로 풀 수 있는 것만 나오면.. 이제는 4학년 쯤 되니까.. 100점도 맞고 그러는데.. 아직도 이해할 수 없이 그냥 외워야만 쿠는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틀립니다... 저는 이 틀린 것에 대해 무지 무지 칭찬을 해 주지요.. "네 나이에 그건 이해 할 수 없는 거야... 그런데.. 이해 할 수 없는 문제를 맞추었다면.. 그건 너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였다는 이야기야... 모두 그러는데.. 넌 안 그랬으니.. 옛다.. 오늘은 아빠가 선물을 사 준다.. " 뭐 이런 식입니다...

아직은 아무도 인정을 안 해 주고.. 스스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알지요. 이 아이 역시.. 이미 천재고 성공한 아이고. 성인이 되면.. 스스로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누구나.. 당연히 무엇이든 잘 하는 천재라고 인정해 준다는 사실을........ 그리고 스스로는 지금의 저와 같이.. IQ도 높지 않고... 그냥 놀기만 하는데.. 왜 남들은 구태여... 일부러 할 수 있는 것을 못하도록 노력을 해서..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도록 자기 자신을 만든 다음에 나 같이 그냥 놀기만 한 사람에게 천재라고.. 모두 인정을 하는지.. 그걸 이해 못할 뿐. 스스로는 천재라는 생각을 못하고 살지요...

이 보통아이인데.. 결국 천재로 대접받을 수 밖에 없는 미래를 가진 아이의 오늘 이야기를 들어 보십시요...

"아빠, 나 오늘 시험에서 백점 받았어.. 그런데.. 우리 반에서 나만 백점 받았다..." "그랬니?"
"그런데.. 이상해.. 그냥 생각을 하면 다 답이 나오는 문제만 나오면 아이들은 다 틀려..." "그래? 어떤 문제를 아이들이 틀리는데.."
"문제에서.. 손으로 뜯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세가지만 쓰시오..."라는 문제는 정말 나만 맞추었어..."

"그냥 생각하면 되잖아.... 손으로 뜯는 악기... 그냥 생각하면 되잖아.. 정말 그냥 손으로 뜯어서 소리가 나는 악기니까.. 그건 아무리 바보라도 생각하면 나오잖아.."
"그래서 너는 어떻게 썼는데.."
"그냥... 거문고.. 또 하프.. 또 기타..뭐.. 이런 거는 손으로 뜯잖아. 그러니까 그냥 쓰면 되지.."
"그래? 그러면 다른 아이들은 그런 문제를 왜 못 맞춙데.."
"응 우리 반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나보고 그걸 어떻게 외웠냐고 물어.. 참 답답하지? 그걸 왜 외워? 그래서 너희는 그걸 왜 모르니..  물었어. 그러니까 아이들이... 이렇게 대답해.... '당연하지.. 우리는 외우지 않았으니까."

이 소리를 들으면서... 또 억장이 무너지고... 한 숨이 나오고. .반면에 그렇게 아이를 키우지 않는 나와 집사람이 다행스럽고 그렇습니다...

큰 아이가 옆에서 킬킬 대며 웃습니다..

"맞아.. 내 친구들도 그런 것도 외우지 않으면.. 몰라..."

세상에... 이제 초등학교 4학년 뿐이 안 된 아이들이 이미 괴물이 되어 있고....스스로의 인생을 포기 했고.. 이미 노인이고 그렇습니다..

그런 거는 지능지수로 말하자면.. 50정도만 되어도 스스로 생각할 줄만 알면 할 수 있는 답인데.. 이게 아이큐가 130이 넘어도 생각을 해 낼 수가 없는 일로 바꾸어 놓습니다.. 누가요? 부모와 공교육과 사교육의 담당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해서.. 아이를 다 크기 전에 이렇게 바꾸어 놓고야 맙니다…

그러니 그 아이들은 아무리 지능지수가 높아도 스스로는 생각할 수 없는 존재들이니.. 이미 천재가 될 가망성은 없습니다.. 그냥 수치로만.. 말하지요. “쟤는 IQ가 얼마래?” “150이래” “와! 그러면 천재네?” 이러한 형식적 대화에서만 인정이 되는 천재일 뿐.. 그나마도 대학 다닐 때 까지가 끝.. 숫자로 평가되는 시험이 없는 사회의 일원이 되고 나면.. 그 때 부터는 오히려 더 답답하고.. 판단력 없고. 뭐. 그런 사람이 되어서. 천재가 아니라.. “저놈 바보아냐?”라는 소리나 듣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면 이제는 과거 속에 살게 되지요.. “내가 그래도 학교 다닐 때는 전교 일등하고 우리 학교에서 ,IQ가 제일 높았다고….”라는 아무 의미 없는 자부심을 가지고 삽니다.

그런데.. 정말 희한하지요? 아이를 타고난 지능지수가 아무리 낮아도 천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아무리 아무리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도.. 사람들은 알아 듣지 못하고.. 거짓말 하는 줄 알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절대적으로 둔재를 만들고. 스스로 생각할 수 없이 만들고. 바보로 만드는 방법일수록. 사람들은.. 천재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믿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사가 말해 주고.. 자기 자신이 말해 주고.. 주병의 모든 이웃들이 말을 해주고. 모든 현실이 명명백백하게 그렇게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된다는 사실…… 스스로. 학교다닐 때 열심히 공부하고 일등만 해서.. 지금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이 현실을 분명히 알면서….. 바로 그 방법으로 하면.. 아이도 똑같이 학교 점수는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을 지 몰라고.. 결국 아무 것도 모르는… 둔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면서…..

목숨걸고 그 길을 택하고야 맙니다…  그저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자기를 낳아주신 부모에 의해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스승에 의해 바보가 되는 교육을 받고 자라서는 스스로 생각할 주 모르니.. 당연히 자기가 받은 교육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마.. 외운 것이 그 공부방법
뿐이 없으니.. 남도 아닌 자기 자식을 .. 자기 제자를. 그렇게 키웁니다…

한 인간을 인간의 범주에서 지워내는 어마어마한 범죄를 저지르고야 말지요…

비 스마트란 무었일까? 정답이 나오지요?

이 기가 막힌 구조 속에서 아이들을 어떻게든 구출해서.. 인간으로 만들고 천재로 만드는 단체입니다…. 이 세상 모든 가치 중에서 가장 앞서는게 교육입니다… 교육이 올바로 서면.. 다른 제도나 문제는 시간의 선후 문제만 있을 뿐.. 다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교육이 잘못되어 있으면.. 아무리 외치고.. 떠들고. 운동을 벌여도. 문제만 생기지요…

전국의 비 스마트 인들은…. 현재의 상황이 어떻든.. 스스로 자부심과.. 정열과.. 늘 자기 자신의 한계에 서서. 그 경계를 넓히는 자세와 행동으로  단 하루라도 자신을 정체되어 있도록 하지 말고..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갈고 닦고 채찍질 하며…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의식과.. 자기 자신을 끊임 없이 업그레이드 하려는 노력이 바로 제가 먹고 사는 주식이요 반찬이요… 영혼의 식사임을 늘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하루가 밝아 옵니다.. 어제 처럼.. 세시가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이 세상 어떤 시스템도 나의 정신과 사상과 생각의 나래를 접게 하는 것에 목숨을 걸고 반발하여.. 완전한 자유의 세계에서.. 자신의 인생에 철학의 상쾌한 공기를 한 없이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만 끝..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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