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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비스마트, 우리가 함께 꾸는 꿈...


" The mind is a muscle. It needs excercise (to strengthen it). Everyday, every way is getting better and better. "

예전에 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갔을때,  John Lennon 이 아들 Julian에게 보냈던 아주 작은 엽서에서 참 인상적이었던 이 글귀를 보았습니다. 오늘 소장님께서 생각의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책을 읽으라고 당부하실때, 이 글이 떠오르더군요....저는 요즘 참 행복합니다. 비스마트인이 되어서 마음과 생각의 근육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오늘 교육에서 소장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비스마트 헬스클럽에서 최고 트레이너이신 소장님, 사장님과 열정으로 똘똘 뭉치신 수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그리고 사랑스런 저희 아이들과 함께니까요^^


저희 학원은 비스마트를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비스마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수업시간에 열중을 못하거나, 산만한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 했었는데, 비스마트를 시작한 후에는, 그 모든게 제탓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으로서 부족했던 점을 많이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신나게shadowing 을하고, 이것저것, 자기가 궁금한 것을 조사해오면서 똑똑해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감동도 받고 아이들을 통해서도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매일, 학원 가는 길도, 수업시간도, 공부하는 시간도, 정말 즐겁습니다. 정말, 제 인생이 훨씬 활기차고, 행복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매번 그러하지만, 오늘도 강의를 듣고 돌아오는 길에, 역시 나는 참 아는게 없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영어를 많이 좋아해서, 그동안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주 1박2일의 문법 강의를 들으면서, 참, 내가 제대로 아는 것이 없구나,,,, 헛 공부했구나...하는 통탄속에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영어뿐인가요, 머, 도대체가, 제대로 명확히, 본질적으로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부끄럽게도ㅠㅠ  정말, 어느새 저도 곤충이 되어있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아,, 내가 곤충이구나! 를 자각했으니, 얼마나 큰 깨달음입니까.ㅋㅋ 지금은 부족해도, 계속 비스마트로 공부하면서, 이것저것 호기심 갖고 공부하면서, 여러 책을 읽어가면서,  마음과 생각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정말 매일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거라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스마트와 인연을 맺게 된것이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시는 원장님을 만난것도, 비스마트와 다시 인연을 맺기 위한 또 다른 인연이었나 봅니다. 정말로 비스마트가 전국 영어 교과서가 됐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전국에 비스마트 학원이 더욱 많이 생기고, 이땅의 모든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으면 하고 항상 소망합니다.  물론,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아빠들도 전국민 모두가 똑똑해졌으면 좋겠어요. 이 소망의 시작은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려는 저의 실천부터여야겠죠??^^  저도 진정한 교육을 꿈꾸는,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한 배를 타게 된 것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비스마트 화이팅!!^^

"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a dream,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 -John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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