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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공부를 잘 하는 기가 막힌 비법 공개 1탄...

한국식 공부는 하면 할 수록 안 되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이야기를 잘 들어 보시고.. 스스로의 깨달음과 특히 자녀교육에 제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한국사람들이 가장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을.. 가장 실력이 없고...한국사람에 비해서 참 머리가 나쁜.. 서양인들은.. 그리고 이들이 대충하는 데도... 뉴튼이 나오고 아인스타인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공부가 무엇인지 몰라서 잘못 하고 있고 저들은 공부가 무엇인지 알아서 제대로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그 차이입니다..

만일 이 조건이 동일하다면.. 아마 수년내에 한국사람들이 노벨상을 휩쓸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할 것입니다.. 이를 그냥 뻔히 보고만 있어야 하는 저의 기가 막힌 심정을 잘 들어 보시고..

제발 비 스마트를 하는 사람들의 10퍼센트만이라도.. 저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리고 실천에 옮긴다면. 아마 세상이 바뀔것입니다...
이 기가막힌 비법을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공부란 무엇이냐?
깨닫는 것입니다.... 공부에는 분야가 없습니다.. 깨닫는 사람 즉 공부를 한 사람은 그저 공부를 했을 뿐인데.. 중력에 대해서 깨달았더니.. 이걸 사람들이 물리학자라고 하고... 삶의 의미에 대해 깨달았더니.. 철학자라하고.. 색깔에 대해 깨달음이 오니.. 미술가라고 하는 것일 뿐.. 진정 공부를 해서 깨달은 사람들 스스로는 자기가 물리학자니.. 철학자니.. 미술가니.. 하는 의식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가끔 이런 사람 중에 자기가 진정 과학자니.. 미술가니 하고 자신의 처지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떠드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깨달은 사람이 아니고.. 흉내를 잘 내는 사람입니다.. 깨달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문제를 잘 풀고.. 남 앞에서 철학에 대해 외운 것을 잘 떠들고... 남이 그린 미술을 잘 흉내내어 그리는 사람들이지요...

깨닫는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개념과는 좀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천재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남이 해 놓은 것을 보면서도 깨달음은 옵니다...

자 이제 공부의 정의를 마쳤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이런 깨달음이 오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즉 공부의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간단한 이야기로 하자면.. 암기하지 말고 이해해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표현은 여러분이 하도 많이 들어서..오히려 전혀 모르면서도 알고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 진부한 표현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설명할 테니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높이 뛰기 선수가 노력과 노력을 해서 2m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또 노력을 해서 2m1cm를 넘었습니다.. 그러나... 100m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즉 노력과 노력을 해서 2m는 가능할 수 있되.. 100m는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이렇게 노력에 노력을 경주하더라도 이루지 못할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어떤 사람이 쉽게 100m를 올라갔습니다.. 100m뿐만 아니라 10km도 더 올라 갔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타고 올라간 사람이지요...

이것이 바로 콜럼부스의 달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 아시지요? 콜럼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까짓거... 하고 말했습니다.. 이때 이 말을 들은 콜럼부스가 파티장에서 그 사람들에게 달걀을 테이블에 세워 보라고 하지요.. 모두가 못하자.. 달걀의 한 쪽 (air bag이 있는 쪽-깨도 달걀이 안 쏟아짐)을 깨고는 달걀을 세웁니다...

그걸 누가 못해? 라고 모두 생각하시겠지요?

스스로 깨닫고 생각하는 사람은 달걀을 세웁니다.. 남들은 전혀 세울 수 없다가.. 이 천재들이 세우면.. 그까짓거 누가 못해? 라며 다 달걀의 한 쪽 끝을 깨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10km이상 공중에 올라간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갔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거나.. 콜럼부스가 만일 달걀을 깨서 세우는 것을 보여주지 않고 "그것 봐.. 너희는 못 세우지? 나는 세울 수 있어.."라고만 말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보통 사람들은 두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10km이상 공중에 올라 갔다거나.. 달걀을 테이블위에 세웠다는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선전하며.. 이런 위대한 일을 한 사람들을 혹세무민의 죄로 오히려 죽이려 드는 사람들이나.. 이것이 몽땅 거짓말이다.. 어떻게 사람이 공중에 그렇게 높이 올라 가거나.. 달걀을 테이블위에 세울 수 있냐? 아무리 해도 안 된다.. 그러니 그건 완전히 사기다.. 라는 반응입니다...

둘째.. 오히려... 이를 믿도 끝도 없이 믿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과학으로 풀 수 없는 희한한 현상에 대해 쑤군덕 대고.. 급기야 이 사실을 무턱대고 믿지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이것을 이해 한 것이 아니라.. 비범한 초 자연적인 현상으로 믿어서.. 이런 일을 한 사람을 '신'의 반열에 올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두 가지 모습 모두 다.. 진실은 아니지요.. 이래도 거짓 저래도 거짓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은 거짓만 존재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콜럼부스가 계란을 세우는 것을 보여 주었고.. 공중에 높이 올라간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을 보여주는 순간.. 이 거짓 속에서 살 수 뿐이 없는 사람들은... 당장..

그까짓거 누가 못해?... 아무리 바보라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180도 확 바뀌어 버립니다...

그런데.. 아직도.. 왜 비행기를 타면 공중에 높이 올라갈 수 있는지.. 달걀은 깨기 전에는 탁자 위에 서지 않다가.. 깨면 왜 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그러면서.... 당연하다... 그걸 모르면.. 바보백치다.. 라고 말합니다...

"비행기는 어떻게 공중에 뜰 수 있나요?" 라고 물으면.. "비행기니까 그렇지.."
"달걀의 한 쪽 끝을 깨면 왜 서지요?"라고 물으면.. "한 쪽을 깼으니까 그렇지.." 라고 말하며.. 이런 질문을 한 사람을 또 다시 바보나 사기꾼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듭니다...

안 다고 말하고 생각하는 순간.. 에도 끊임없이 거짓된 세상에서 거짓말 속에서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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