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언어의 발달단계는 USLI이다.. 라는 말을 이제 느끼시는 분은 이제 잘 아시겠지만... 모든 이 세상의 존재는 그 내면적 존재가치와 외형적 존재의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언어 역시 그렇습니다... 그 언어는 그 언어 자체가  어떤 모양의 생김새를 가졌는지.. .. 어느 나라 말인지... 어떤 사람들이 쓰는지.. 등의 형식적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것들이 있는 반면.. 도대체 그 말 자체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지.. 즉 어떤 의미인지.. 그 말의 내면적 의미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어느 나라 말을 배운다.. 는 것은 언어의 의미 중 후자... 즉 이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가...를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이 왜곡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즉 영어학습은 영어로 쓰이는 말이 어떤 내면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에... 집중되어야 하는데.. 쓰인 영어라는 것이 어떤 구조인지를 즉 형식적 문법을 공부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어쨋던.. 올바른 것은 언어는 형식적 측면이 아닌 그 내용적 측면을 공부할 때만 이것을 그 나라 말을 공부한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혹시.. 잘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있으면.. 이해하시라고 예를 하나 들어 드릴게요.... 어떤 외국사람이..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이 책은 재미있습니다." 라는 말을 놓고... 한국사람에게...
"책"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습니다... 그러면.. 이 세상 어떤 한국 사람일 지라도...  "사람들이 읽는 거.. 종이로 된.. 그리고 그 종이 위에 글씨가 마구 씌어져 있는거... " 뭐... 이런 식으로 대답할 것입니다..

이런 설명을 듣고.. 이 외국인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요.... 책의 뜻이 아니고.. 책이 뭐냐고요..?" 이러면.. 도대체 이놈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지 못해야 정상이지요... 그랬더니 이 녀석이 이렇게 묻습니다..

"책이 명사, 동사, 대명사, 형용사, 부사, 조사,, 중 무어냐고요?." 이러면 당연히 정상적인 한국인이면... 이렇게 묻습니다..

"그건 왜물어요?" 그러면 이 외국인이 이렇게 대답한다고 칩시다..
"아니.. 책..이 명사인지 대명사인지.. 형용사인지.. 도대체 그것도 모르고.. 이 말이 해석이 될 리가 없지 않아요?"

이러면.. 여러분은.. 이 놈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한국사람들 보면..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쨋던... 인간의 언어의 학습단계는 먼저 Understanding 또는 Recognizing입니다... 그러니.. 어린 아이가 자신과 관련이 있다고 느껴지는 어떤 것에 대해 인식을 한 이후에 이를 나타내는 형식적인 것. 즉 언어를 익히지요...

이 세상 모든 공부는 이해로 보면.. 모두 이해이며.. 동시에 암기로 보면.. 모두 암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암기'라는 것은 "이해나 인식을 하지 않고 그냥.. 말로만.. 달달 외워서 아는 것 처름 만드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이렇게라도 하다보면.. 실력이 크는 줄 알고 있지요...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잘 알면서도.. 다른 방법을 모르니.. 그냥 오늘도.. 자기 자식에게 자신의 공부방법대로... 공부하기를 원하는 도리밖에 없습니다.

사실 암기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해란 "무슨 의미인지.. 학습자가 충분히 인식한 소리를 머리에 소리의 자료로서.. 축적하는 행위"를 말하지요..

이해란 결국 '이해'라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알아듣기 좋게 정의하자면
"가장 단시간에 외워지며... 웬만해서는 까먹어지지 않는 암기"입니다.

비 스마트 책을 보고..'이건 암기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가끔있는 이유는 이렇게 이해역시 암기라는 말 이외로는 설명이 안 되는 분들이 가끔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오늘은 말해 볼까 합니다...
비 스마트 책은 암기이다...

인식을 먼저 하고.. 그 인식한 대상을 영어로 어떻게 나타내는 가를 shadowing을 통해서 머리속에 암기시키는 즉 소리의 자료를 쌓는 방법이다.. 그래서 비 스마트 책은 암기해야 한다...

비 스마트 본교재를 아이들은 줄줄 암기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암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안 되지요...

사실.. 아이들 보다.. 선생님들이 더 영어를 잘 하고 싶지 않으세요? 여러분이 영어를 잘 하고 싶으면.. 다른 성인 회화교재 열심히 보고 공부하고.. 학원 다니고... 해 보았자.. 비 스마트 교재 외우는 것 보다.. 정말 몇 십배 더 느리게 영어가 늡니다..

저는 어린이 교재를 집필하고 있지만.. 사실... 처음부터 잘못된 교육을 받은 한국인은 누구나 새로 해야 하는 교재입니다...

여기에다가.. 전문강사교육까지 시작 되었습니다...
전문강사교육에서는 Physics까지 영어로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정신없이 외우십시요.. 자신의 인생을 무엇보다 풍요롭게 하기위해... 제가 제시해 주는 것들.. 제가 외우라고 한 것들.... 달달달.. 외우세요...

인생이 바뀌고... 삶이 즐거워지요.. 윤택해 집니다...

저를 한 번 믿고.. 제가 하라는대로 하면.. 정말 잘 외워지고 잘 까먹어 지지도 않으니까... 외워 보시지요..

전문강사 교육에 나오는 분들이 외워야 할 것은 비스마트교재 + 전문강사 교육자료.
전문강사 교육에 나오지 않는 분들이 외워야 할 것은 비스마트교재.. 아셨지요?

모두 달달달.. 외워 보셔요..

그리고.. 한문공부... 하라고만 하니까.. 안 하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 부터 숙제 내 주려고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