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타다 보면... 종종... 그렿게 타지 마시고.. 돌아 가세요 라고 말하는 적이 자주 있었는데... 이 말을 듣는 사람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몇년이나 바위를 탔는지 아느냐?"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다 보니까.... 그냥 말을 안하게 된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위를 타는 모습이나.. 몸의 자세... 걷는 모습.. 지니고 있는 장비..등을 보면... 뻔할 뻔자 인데... 오히려 자신이 실력이 좋은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늘 생명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도.. 이 분들이 그걸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릅니다...
며칠전 우리 박과장이 올린 "비봉에서의 ernest"라는 사진 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그 곳에서.. 지난 일요일 또 한 명 죽었습니다.
툭 하면 죽어나가면서... 자기는 아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오히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바위를 타다가... 죽고 또 죽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저 모르는 것일 뿐입니다... 무식하면... 꼭 사실을 왜곡하게 되어있고.. 진실을 보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육체적인 것에는 느낌이 좀 와서 그런지...
그렇게 위험한 일을 홰 하냐? 라고 말합니다.. 이 또한 암벽타기가 얼마나 안전한 것인지 모르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육체적인 것 보다 중요한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입니다....
자신의 정신을 죽이는 일을 마구잡이로 하면서.. 큰소리 치고.. 계속.. 깨달은 자들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영혼이 죽고야 마는 그 무서운 일...
그것으로 부터 벗어나서.. 안전하게 살기 위해... 오늘 공부를 하지 않고 보내는 하루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책을 읽지 않고 단 하루라도 보낼 수 없다는 것을 자기 자신에게 각인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또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있을 문법 교육과 파닉스 교육을 위해서...
교재 미리 보시고.. 모르는 부분.. 질문할 것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달 전문강사 교육 자료 다 외우셨는지 확인하시고.. 또 이번달에 할 것 미리 예습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루 건강하게 맞읍시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