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사 스터디가 있는 날입니다.
경제학에서 생산과 생산함수 들어가는 날입니다.
저는 건망증의 대가 입니다.. 어제.. 식구들과 잠깐 외출했다가 차 시동키와 휴대폰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휴대폰이 화곡동 어디엔가 있다는 군요..
아침에 일찍 출발해야 그 휴대폰을 찾아서... 회사에 10시 이전까지 도착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계속 공부하고 계시지요?
1. 한문 공부 했는지...
2. 지지난달 암기 사항 스스로에게 가르치고 있는지..
3. 지난달 암기 사항 열심히 암기 하고 있는지..
4. 이번달 공부내용 미리 예습하고 있는지...
앞으로 갈 수 록 내용이 많아 질 것이고 이것을 여러분이 견디어 내어야.. 저로서는 이제 정말 강의 같은 강의를 할 수 있게 되고. 여러분은 공부같은 공부를 하게 되니... 예습을 잘 하셔야 합니다...
공부하는데.. 스스로에게.. 지는 공부를 하면 안 됩니다..
늘 자기 자신을 이기는.... 그래서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다든지.. 하는 이유는 그야말로... "나는 인간이 아니야.. 곤충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공부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거 아닙니다..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면.. 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데.... 그냥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고 주저 앉습니다.... 공부를 안 하면... 바로 인간자체를 포기하는 일이 됩니다.
요즈음 저의 일상을 간략하게 써 놓겠습니다... 참조 하시지요..
아시다시피 ... - 회사업무, 강사교육, 본사 스터디, 직원교육
외국어 공부...-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사회과학 공부... 경영학, 회계학,
인문과학 공부... 포에니 전쟁사
자연과학 공부... 물리학 (변함없이 늘 하는 것)
운동... 걷기, 달리기, 암벽타기. 살사 댄스,
기타... 밴드활동(2nd Guitar),
그 이외에도 늘 여러분야의 책을 읽고 있슴..
이거 다 할 시간이 있냐구요?
외국어는 하나의 외국어당 하루 평균 10분정도 하고요..
다른 것들은 오다가다 시간있을 때만 잠깐 잠깐 보지요...
물론 그 잠깐 보는 정도의 양이 전공하는 학생이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하는 양보다 많을 테지만...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최근에 늘렸습니다..
이유는 건강상 문제가 약간 있었고... 두번째는 내가 건강해야 한다.. 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시간을 운용하기가 더 빡빡해 졌고.... 뭐 그렇습니다..
다른 것은 다 이유가 통하는데...
공부를 하는것에 있어서만은... 이유를 대지 맙시다.. 인간 자체임을 포기하는 거니까....
오늘도 열심히...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