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회한, 등의 시간은 지났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교육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논쟁의 시간도 지났습니다... 그런 시간들을 가졌던 이유는 전문강사교육에 여러분이 참석할 수 있는 마인드를 키우고자 했던 것입니다...
현실을 알고.. 진리를 볼 눈을 뜨는 법을 배우고.. 지난 일을 회개하고... 등등의 일을 통해서 이제 제대로 선 교육의 선봉주자들로서 횃불을 들고 일어서는 날이 오기까지 거쳐야 하는 지루한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후회하고... 오늘의 과오를 회개할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이제 그토록 열고자 했던 전문강사교육을 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성공시킬 것인가만 몰두 해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생님들이 저의 교육내용을 이해했느냐 하는 것 뿐입니다.. 이제는.. 절차도.. 방법도... 아무 것도 이유도 될 수 없고.. 생각거리도 되지 않습니다.. 그저... 이번에 배운 것을 이해 하셨나요?
이해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각각의 현재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 이해한 정도가 틀릴 것이고.. 이해의 그릇이 큰 사람이 이해 못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아직 이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은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이해 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니 기실.. 여러분이 "이해 했어요!" 라고 소리쳐도.. 저는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반면.. "이해가 안 되요!" 라고 소리쳐도 그 말도 믿지 않습니다..
이번 강의만 듣고 다 이해 했다면.. 이미 저보다 더 한... 최소한 저만큼의 실력은 되는 분이니 교육에 안 오셨을 테고...
반대로 이해가 전혀 안 되었다면... 그 긴 시간을 앉아 있을 수 없을 테였고...
여러분은 무식과 유식의 어느 중간선에 각자의 깨달음의 능력의 크기 만큼의 역량을 가지고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이 것을 크게 해 나가야 합니다...
그냥 외워라.. 라고 하면 또 우왕 좌왕할까봐.... 외울 것을 정리해서 별도 파일로 첨부합니다... 모두 같이 외워 보시기 바랍니다..
외워지는 속도가.. 자신이 이해한 속도입니다...
제가 외우라고 하는 것은 이해의 정도를 빤히 보여주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해를 전혀 못했는데도... 무조건 달달 외워서 외워졌다는 분 이 있다면... 신고 하십시요... 더 큰 상을 드리겠습니다... 이정도의 길이의 문장이면.. 그 것들이 어떤 뜻인지 모르면.. 평생을 해도 잘 안 외워지는 분량인데 한 달만에 외웠다면.. 그 노력 만으로도.. 전혀 모르는 것도 이해가 갈 분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 달 전문강사교육에 참여 하지 못한 분들.. 그러나 다음에는 참여하고 싶은 분들... 은 정신 똑 바로 차리고.. 이번 교육에 나간 자료를 공부하셔서 이해해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암기자료... 외워 오셔야 합니다...
이제 며칠 후면.. 6월 교육자료가 나갈 것입니다...
모든 정력을 집중해서.. 외우라는 것 외우시기 바랍니다.. 안 외워지는 부분이 있으면... 이해가 안 갔다는 뜻이니.. 다시 물리학 책 펼치고 수학책 펼쳐서... 스스로를 이해가 가도록 만드시기 바랍니다.
만일... 이번달 내용도 모르면서.. 다음달 교육에 그냥 오는 것은 너무나 무모한 짓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다음교육은 늘 지난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가는 형태이므로... 이것이 모두 이해로 연결되므로.. 중간에 빼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실 한 번 빠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는것이 저의 이런 방식의 강의의 특징입니다...
학습자료에 나오지 않은 부분에서 이해를 위한 저 만의 방법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들은 글로 쓸 수도 없고.. 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도.. 힘과 변위의 방향이 틀리다 또는 같다.. 라는 말이 실질적으로 주는 의미라던지... total, average, differential의 개념의 이해라던지... 이런 것은 저의 설명을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에 올린 자료를 아무리 달달 외워 와도.. 하루의 수업이 빠지면.. 계속 참여한 사람 만큼 이해할 수가 없어집니다.... 물론 스스로는 그것을 모릅니다...
그러니.. 최대한 노력해서 실력을 미리 확보해 오지 않으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또 한가지.. 이미 한 번 오신 분들은 아무리 힘들고.. 절망이 되더라도.. 견디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저히 너무 어렵다... 라는 생각이 들면... 공부하는 그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자신이 생각을 할 수 없어서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수학이 정말 어려운 것이라면 포기해도 됩니다.. 그런데... 자신이 생각을 할 줄 몰라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라면... 이것을 포기한 다는 것은.. 결국 생각자체를 할 줄 모르고 살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 됩니다..
단 한 번 주어진.. 이 우주 보다 더 귀중한 자신의 생명의 기회를 아무 생각없이 살고 싶으십니까? 그 어떤 육체적 고통보다.. 심한 고통이 옵니다.. 문제는 이 고통이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말 영혼을 죽이는 마약이 되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느끼게 되면.. 더욱 더 힘차게 달려드는 모습으로 자신에게 자신의 삶을 살 기회를 부여하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