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개미와 사슴벌레와 악어가 각각 어느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다 존재합니다..

거지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거지를 벗어나는 것이 목표여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없는 거지는 깡통가진 거지가 매우 부럽습니다.. 그래서 깡통을 갖기 위해 매우 노력합니다..

그 중 정말 열심히 노력한 거지는.. 결국 깡통을 갖게 되지요... 그러면  다음 목표가 설정됩니다.. 녹 안스는 깡통..
스테인레스 깡통가진 거지가 매우 부러워 집니다.. 그래서 또한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래서.. 그 중 정말.. 아주 가끔 개천에서 용난 거지가 나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거지에서 시작해서... 결국 스테인레스 깡통가진 거지가 되기까지.. 그 긴 세월을 오직 하나의 목표만을 보고 달려온 결과를 이룬.. 입지전적 거지입니다...

그런데.. 결국 남의 밥을 빌어먹는 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깜박 잊고 살지요.. 주변이 온통 거지이니.. 남의 밥을 얻어먹는다는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므로.. 이에 대한 고려는 없이.. 오직 깡통이 있냐 없냐.. 있다면.. 그게 고철이냐 스테인레스냐..  이 나라에 오직 하나 뿐이 없는 비행기를 만든다는 소재... 듀랄륨인지 뭔지.. 로 만든 깡통이냐를 가지고..

감탄하고.. 진정.. 모든 정열을 바쳐 이야기 하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어차피 죽을 때까지 거지인 것을....

거지가 아닌 것이 목표인 삶을 단 하루라도 살아 보았으면 하는데... 그게 도대체 단 한 번 이라도 머리속에 떠 올라야 그럴 것 아닙니까? 그러데 이상한 것은.. 그 누구라도.. 이를 생각하면  모두 다 거지신세를 면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생각해서 거지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이 세상에 그 어떤 일도 다 해 낼 수가 있을 지언정.. 그 생각이라는 것... 그 생각이라는 것은 "차라리 죽을 지언정".. 생각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전문강사교육 자료 얼마나 외우셨습니까?
여러분은 분명히 크게 세 그룹의 사람들로 나뉘었을 것입니다.. 첫째 개미의 삶을 선택한 분들입니다.. 제가 아무리 외우라고 해도.. 외우려는 시도조차 안 했거나.. 시도를 하려고 했으나.. 못했거나...
개미가 사슴벌레와 악어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것은 그저 생각이란 것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미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하느니.. 그냥 개미의 생활을 하겠다는 선택을 해 버린 분들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자기가 스스로 개미의 인생을 선택한 것을 모릅니다.. 작가 아닌 주변 상황이 자기를 개미로 만들었다고 우깁니다.. 사업이 바쁘네... 이번달에는 친구 부모님이 여러분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다니느라 시간이 없었네... 계속 이유를 대지요...

재미 있는 것은 전문강사교육 자료를 외우면.. 거기에서 나오는 과실은 제가 단 한 알도 따 먹지 못하고 스스로가 따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자기에게 가장 좋은데.. 어느 정도 좋냐고요? 여러분의 부모님이..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몇 십년을 통털어 여러분에게 해 준 것 보다.. (물로 부모님의 감정적 사랑은 논외로 하고) 더 많은 것을 준다는 것입니다..
최저 비용으로... 실력있는 개미가 아닌.. 깡통가진 거지가 아닌.. 사슴벌레로.. 거지가 아닌 일반인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합니다.. "소장님 무슨 말인지 다 알거든요.. 그런데.. 저는 지금 깡통을 갖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거든요... 이런거 외울 시간이 없어요......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는 개미파가 있습니다..

둘째.. 사슴벌레도 있을 겁니다...
맞아... 소장님 말씀이 맞아.. 이걸 해야해.. 라고 마음은 먹으나... 조금 하다보면.. 힘이 듭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암기라고 해 놓고는 그냥 암기하려면 절대로 외워지지 않습니다.. . 생각을 해야 하는데.. 돈 한 푼 안 들고.. 자신의 인생이 바뀌고.. 온갖 부귀영화를 주는 바로 그 생각이란놈... 이것 만은 깊이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벌써 2주가 지났는데도... 불과 쉬운 부분 만 외웠고.. 어려운 부분은 다음 강사교육 때 까지 외워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외우는 부분도.. 생각해 가면서.. 떠듬 떠듬 간신히 외워 댑니다...

셋째.. 악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발 있기를 기대합니다...
달달 외우고... 물론 이것을 외운다는 것은 이해를 위해 이것 저 것 뒤져 보았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공부해서.. 스스로 사는 기쁨을 누리고.. 무엇보다.. 제가 드린 자료를 외우는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자기자신에게 주는지 느낌이 오는 분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나 개미가 대부분입니다... 사슴벌레가 몇 명 있습니다. 악어는 가뭄에 콩나듯이 가끔 납니다...
그러니 분명히 여러분들 중 절대 다수가 개미일 것입니다...

실제로 실력은 꽝인데... 전문강사 교육을 받았으니.. 혹시 수료증이라도 주지 않을 까? 하는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땡중일 것입니다.

저와 비 스마트를 왜곡시키려고 하지 마십시요...

정신 차리고.. 외우십시요...

다 못 외우면.. 스스로 개미라는 것을 인정할 뿐 어떤 이유도 대지 마십시요..

이제 하나의 문제만 남았군요...
그러면 비 스마트 전문강사 교육은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개미이되.. 사슴벌레가 되려는... 사슴벌레이되 악어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만
열려있는 교육입니다... 그냥 개미에게는 의미가 없는 교육입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이 그냥 개미이고자 하는 분은 안 오는 것이 오히려 분위기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개미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
1. 지금까지... 꼴랑 세장 뿐이 안 되는 것을 아직 한 paragraph도 외우지 못한 사람..
2. 외우지 못한 이유가 있는 사람...

이 둘 중에 하나에 해당하면 그냥 개미입니다.. 그런데.. 이 개미들의 특성은 이 글을 읽으면.. 가슴이 답답해 지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지고.. 반성하게 되고.. 뭐 그렇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즐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으 하하하.. 소장님 역시 귀신이야..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았지?"
"아직 한 문장도 제대로 못외웠는데.. 이번 달은 특히 바빠서 그랬는데.. 소장님은.. 이유를 대려는 것도 미리 차단을 해요.. 그러니.. 뭐.. 그냥.. 난 개미지 뭐... 하 하 하... 다음 부터 잘하면 되지 뭐... 근데 꼭 해야되나?"

유쾌하게... 이렇게 이야기 하지요.. 역시 개미입니다...

여러분.. 오늘.. 판단 하십시요...
나는 개미인가.. 사슴벌레인가.. 악어인가?

개미임이 판명되었으면.. 제발 낄낄 대지 마십시요... 여러분이 낄낄 대라고.. 제가 수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기회를 대신해서.. 여러분을 가르치는 것 아닙니다.. 제 인생을 통해 피땀흘려 하나 하나 쌓아 올린 다이아 몬드보다.. 귀중한 보물들을 거저 주는 것입니다..

받지 말든지.. 받았으면 잘 보관하든지.. 그냥 시궁창에 던지면.. 이게 절대로 천당이나 극락에 가기 힘듭니다...

세상이 웃기다 보니.. 오히려 이런 개미들을 왜곡하는 장사꾼이 넘칩니다..
"너는 개미이지만.. 나만 따르면.. 너는 별안간 신의 자식이 된다.. 아무 생각하지 마라.. 생각하기 싫지? 생각하게 만드는 그놈들이 나쁜 악마들이야.. 생각하지마.. 생각하지마.. 그저.. 나만 믿어.. 그저 나만 믿어.. 자꾸 생각하면.. 의심이 생기는 거야.. 그건 마귀가 하는 짓이지.. 그러니 생각하지마.....

나만 믿어.. 생각하지마.. 너는 너 자신이 개미라.. 아무 것도 아니야... 그런데 내가 구원 해 줄테니.. 아무 생각하지마.. 생각하면. 지옥가...

저는 개미지만.. 절대 생각하지 말고.. 나만 믿으면.. 별안간.. 니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되.. .왜냐구? 바로 신의 자식이 되니까... 그러니까.. 니가 사슴벌레나 악어 보다... 위대하게 되는 것이야...

사슴벌레나 악어가 되려면.. 생각해야되 그렇지? 얼마나 힘드니?  얼마나 힘드니?  그런데.. 나는 다른 조건을 제시할게.. 생각하지마...
절대로 생각하지마.. 내 말만 믿어.. 내 말만 그냥 믿어... 니가 생각하면 악어는 될지언정.. 너는 지옥가... 왜냐구? 생각을 했으니까....

생각하지마....

이렇게 하면.. 이 개미들이 벌떼처럼 몰려듭니다... 왜냐구요? 생각하기 싫은데.. 그러면 사슴벌레나 악어는 절대로 되지 못하는 데.. 오히려 생각을 안 할 수록.. 악어보다 높은 계급이 된다네요...

여러분...

속지 마십시요...

생각하십시요....
제가 드린 것 그냥 외우라는 말은 여러분이 알아듣는 말을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이걸 외우려면.. 생각하지 않고... 생각이 정립되지 않으면.. 안 외워집니다.... 그러나 생각 할 줄 알면.. 정말.. 두 세번만 읽으면 암기되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오늘 6월 5일.. 체크 사항..
형식적으로는 자신이 개미인지 사슴벌레인지 악어인지 스스로를 보는 것입니다. 내용적으로는.. 얼마나 외웠는지 확인 하는 것입니다....

사장님을 포함해서.. 전문강사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
제발... 낄낄대지 말고.. 심각하게.. 자신의 인생을 똑바로 쳐다 보고...

얼만큼 외웠는지... 체크하십시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자신의 현재를 놓고 고민하십시요...
그리고 거지를 벗어나고 싶으면... 외우십시요...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