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는 분도 자세가 불안정하니까... 약간 기울어 졌을 수 도 있으나.. 거의 이 정도의 경사입니다....
아래는 밑이 안 보이는 높은 바위입니다...

본사 직원들과 저와 함께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스릴과... 성취감을 위해 제가 일정의 교육 후에 조금씩 실력을 높여서 데리고 갑니다만... 혹시 실력은 없는데 가끔 고소공포증이 없는 분들이 함부로 시도를 하다가.. 많이 죽습니다..

매년 몇 명에서 몇 십명씩 죽거나..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일이니... 잘 배우셔서.. 실력이 완전히 쌓이기 전에.. 이 사진을 보고.. 나도 이렇게 해 봐야지.. 라고 마음 먹는 분들은 없기를 바랍니다...

이 바위 아래에 가면.. 매년 죽어나가는 사람의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절대로 흉내내지 마십시요..

그런데.. 하고 싶지요?
그러면..저를 따라서 등산하세요...

이 정도 경사는 막 걸어 다닐 수있는 실력이 됩니다...

안녕...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