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 생각하고... 사랑하며 삽시다...
First Corinthians chapter 13 verse 13에 보면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같은 말이지만... 저는 오늘 이렇게 말하고자 합니다.
And now these three remains: read, think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think.
생각하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머리에 있어야 하므로 당연히 책을 읽어야만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생각을 올바로 하게 되면.. 당연히 그 결과는 남을 사랑할 수 있게 되므로 .. 사회적 가치의 입장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지만.. 개인적 가치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가장 위대한 것은 '생각'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 생각이라는 것이 없으면.. 사랑하는 행위는 할 수 있지만 사랑할 수 없는 것이며... 아무리 무엇을 하려 해도 자꾸 다른 것만 하게 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이 생각해서 어떤 결론을 내리면 그것은 늘 잘못되며... 다른 길로 가게 되지요...
비 스마트식 공부를 보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건대... 생각은 옳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생각이 없으니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는데... 분명히 그 사람은 많은 고민을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책 한권 읽지 않고.. 어떻게 생각할 수 없는데..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본질적인 부분과 기술적이고 현상학적인 부분을 매우 헷갈립니다..
부산을 가기위해 고속도로로 갈까? 국도로 갈까? 또는 배가 고픈데 햄버거를 먹을까? 밥을 먹을까? 라는 생각과
나는 어데서 와서 어데로 가는가? 인생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을 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의 생각은 책 읽지 않는 사람이 더 빠릅니다..
그러나 후자의 생각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아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교육이란 무엇인가..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어떤 종류의 생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이 세상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계속 문제를 풀어대는 사람... 성적을 올리려고 하루 종일 학교에 학원에.. 위성교육TV를 끼고 사는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대학 나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저 보통 사람이외에는 절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가끔 줄을 잘 서고.. 남을 속여서.. 위대한 사람의 반열에 올라서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쇠고랑차고 영창가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 뿐..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위대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만 그런 것이 아니고 세계 역사를 통해서.. 오직.. 책읽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만이 훌륭한 사람이며.. 위대한 사람의 반열에 올라간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험공부만 하고 학교성적만 신경쓰는 사람은 절대로 인생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역사와 현재는 말해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기가막힌 거짓말을 해 댑니다..
열심히 시험문제 풀어라.. 성적을 올려라...
이말은 다음과 같은 뜻입니다..
"절대로 성공하지 마라... 훌륭한 사람이 될 가능성을 아예 없애 버려라... "
그런데.. 이 말을 누가 가장 먼저 합니까? 바로 그 아이의 부모들입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현실이....요즘 세상이..."
이분들이 자신과 아이의 인생을 놓고 사기를 치는 걸까요?"
아닙니다.... 눈이 있으되 보지 못하고.. 귀가 있으되 듣지 못하며... 코가 있으되 냄새 맡지 못하기 대문에 그렇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이것은 본질적인 문제이기에 그렇습니다.. 이 본질은 바로 책읽고 스스로 사고하는 사람에게만 보이고 들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책읽고 생각하지 않으면...
자기가 무슨행동을 하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Then Jesus said, "Father, forgive them, they know not what they do.
이 구절을 읽으면 정신이 번쩍 납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의 의미라도 알기 위해 또 책읽고 고민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책도 읽지 않고 스스로의 생각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이 구절을 읽으며.. 맞다고 소리칩니다.. 그리고 남을 비판하기 위해 이 말을 씁니다..
그리고는 자기 자식에게..
"얘, 내일이 시험이니까.. 제발 시험공부해라.."
라고 말합니다.
성경이외에는 읽지 마라는 말로서.. Jesus의 말과 생각을 쓰레기 통에 쳐 박으면서.. 기괴한 것은 이들이 하루종일 기도하고 눈물흘리고.. 올바른 신앙생활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모순이... 국가적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식의 인생을 망치기 위해 가장 몹쓸짓을 하면서...
내 자식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친다는 각오로... 삽니다..
기가 막히지요?
책읽고 생각하고... 본질과 진리를 보기 위해... 이 세상있게 만든 천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의 생각과 말을 묵상하면서.. 단 한 순간 만이라도 이 세상에 진실로 존재하는 기쁨을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신이 무엇을 말하는 지도 모르고..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생각이 옳고... 자신은 정직하며.. 자신은 옳바로 이 세상을 살고 있다고 믿는 그 힘..
바로 그 힘이 "마귀"임을 인식하시고...
그 몽유병적인 비현실에서... 뛰쳐 나와...
햇살 가득한 진리의 세상에서.. 깨끗함을 입고...
이상이 아닌 현실을 똑 바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들이 말하는 "현실"이라는 세상은..
'현실'이 아닌.. 거짓과 사기와 배신과 불신임과... 불안으로 만 만들어진..거짓 세상임을 두 눈을 들어 똑 바로 쳐다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눈 앞에서 역사를 통해 성성히 살아있는 현실은...
책읽고.. 공부하고.. 스스로 본질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하고..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고... 역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된다는 사실.. 그것만이 현실이라는 사실을 제발 정신을 차리고 눈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과 내 아이들을 그 지옥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지 말고...
제발...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손을 뻗고 있으니.. 다른 의지할 것이 없으시면
제발... 제 손이라도 잡고.. 그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나오시지 않으시렵니까?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