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는데...생각이 나서 한참 웃다 ...
혹여라도 야단치지 마시고요...
처음 소장님을 보고...강의 할 분이라고 생각 안했어요..
무슨 원장님이 썬그라스에 나시 에 청바지...그리고 두건.,..그리고 호랑이문신
한심하게 봤죠...
(사진을 못 찍어둔것이...너무 아쉽죠...)
그런데...그분이 강의를 ....하러나오시는거예요...충격
강의는 더욱 충격...
외모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 했던 자신이 부끄러웠죠...
그리고 ...
확반해버린 맘 한쪽에 살며시 올라오는
이건 정말 너무도 대단한거다...
아니면 ...최고의 사기극이다....
어떻게 그럴수 있지...저 앞에 이상한 분은 독특하긴한데...
강의 오시기 전에 연습하나..???
연습만 가지고 저렇게 줄줄 나올수 있나....???
잠깐이지만 그런 생각이 났고 지사장님께...
최대의 사기극이거나....최고의 교육일꺼 같다고 이야기 했다가...
이렇게 멍청할 정도로 자기 그릇 안챙기는 사기극이 있냐며...
웃으며..핀잔 주신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지금은 내일은 기다리며 설레입니다.
내일이면 비스마트 식구들을 만날 수 있겠죠...
소장님 ...사장님....이사님....원장님들.....
활짝핀 벗꽃이 가로등에 너무도 아릅답습니다...
제맘도 내일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