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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비 스마트 각 레벨의 의미

사실 오래 전 부터 이런 이야기하고 싶었으나.. 기존의 방법만 알고 있는 여러분이 저를 허황된 이야기를 지어내는 사람으로만 오해 할까봐 감추어 두었던 이야기 입니다..

이제 전문강사교육(5월 말 예정) 일정이 다가옴에 비장한 마음을 감출 수 없음이 첫째 이유이고.. 이제 어느정도 저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분들이 생겼기에 조금씩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각 레벨의 목표화 그 레벨에서 의도하고 학습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대충이나마.. 인식하교 계시기 바랍니다..


비 스마트 교재의 레벨 별 목표 및 의미

1. K 1,2….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애는 단계…
영어로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단계. 이 단계에서는 영어라는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는 단계로서.. 아이들이 아무 부담없이 영어로 놀이를 함으로 인해 간단한 표현들을 익힘과 동시에 앞으로의 비 스마트 학습을 용이하게 하는데 필요한 절차를 밟는 단계이다.

2, K-3- 기초 학습단계
  기본적인 영어에 내재되어 있는 법칙을 체화시키는 단계로서… 학습의 대상으로서의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친숙하게 인지할 수 있는 대상을 바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을 노래 만으로도 완전히 기억하게 하는 단계를 통해 앞으로 하게 될 본격적인 학습시스템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3, E-1,2 고급학습단계
기초 소리의 데이터 축적 및, 기초 문형의 체화 단계로서.. 영어가 그것 자체로서 학습대상이 아니고 인격을 향상시키고 지식을 심화시키는 수단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준비단계이다. 영어, 수학, 과학, 사회,의 네 가지 학과목으로 연결되는 기본 개념을 익히면서.. 생각의 방법과.. 학습의 방향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체화하는 단계이다.
 
4. E-3,4 영어 사용의 현실화 단계
완벽한 소리의 데이터 축적과 자유로운 영어식 표현의 사용 단계이다. 이미 학습 대삳으로서의 영어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학습의 대상이 되며.. 우리 인류의 조상들이 남긴.. 삶을 깨우치는 생각들의 궤적을 통해 그 의미를 배우고.. 철학적인 생각의 깊이를 배우는 시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단계가 끝 나면.. 아이들은 영어로 말 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자연히 쉽게 입을 열게 되며… 생각의 모습이 잡혀가게 된다.


5. E-5,6 영어 사용의 실현화 단계
이 단계에서는 학습자가 원할 경우 생각 자체를 영어로 할 수 있게 된다. 영어가 더 이상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수단으로만 존재하게 되며.. 학습자는 온전한 인격을 가진 하나의 인격체로서 자유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게 될 뿐이다.

6. 이것이 초등단계까지의 과정이며 중듣단계에서 부터는 영어 자체에 대한 학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영어를 수단으로 해서 세상 모든 지식을 축적하는 원어민 보다 높은 단계의 수업을 하게 된다…. 결국 일반 원어민 보다 더 수준 높은 영어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신 똑 바로 차리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지 말고..
맵거나, 짜거나, 달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자 말아서 피를 탁하게 함으로 피의 흐름을 느리게 할 수 있는 가능성 주지 말고.
아무리 피가 빨리 흘러도 뇌에 영양소가 안 가면 소용이 없으니까. 뇌에 영양소가 잘 공급되도록 아침을 꼭 많이 먹고...
피는 탁하지 않으나 그 피가 흐르는 혈관이 좁아서 피가 잘 흐르지 않는다면 또한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으니까... 운동을 꼭 해서 혈관을 탄력있게 만들고...
설탕이 적게 들어있고... 다른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는 야채위주로 식사를 하며...
이렇게 해 놓고 아무 생각이 없다면.. 돼지 목에 진주를 단 격이 되니까..
늘 독서하고 깊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전문강사교육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런 글 읽으면서. 여러분 중에... 술도 안 먹고.. 텔레비전도 잘 안 보고 고도리등 잡기도 안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지말고... 그게 수도승이지 인간이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면.. 단호히 말씀드립니다.. 예.. 그게 인간입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노름도 좀 할 줄 알고 친구들과 농담 따먹기도 좀 하면서. 멋있게 살아 봐야지.." 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거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고 있는 곤충입니다...
그렇게 사는거 남자가 아니라.. 그냥 곤충입니다...
'인간'이란 말은...
몸과 감정이 시키는 대로 그냥 행동하는 존재에 붙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그것은 곤충이 아니라 아메바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무생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착각하는게 하나 있습니다.. 맵고 짜고 달고 자극성있는 음식이 안 그런 것 보다다 더 맛있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히히덕거리고 술먹고 깔깔대는 것 보다 무척 재미없다라고 착각합니다...

해 보십시요...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싱싱한 상추잎이 온 갖 소스를 발라 놓은 스테이크보다 맛있고... 술에 취해 담배 입에 물고 화투 패를 응시하는 것 보다.. 맑은 정신으로 아인스타인과 함께 노는 것이 천만배나 더 재미있고.. 정말 어떻게 하루가 가는 줄 모를 정도라는 사실을....

비스마트에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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