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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RE:상대성 이론의 아름다움^^*- 사토 가츠이코

선생님 같은 분이 생기는 것을 보면.. 제가 이땅에 사는 게 헛된 짓이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 스마트에서는 본질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진리라는 것을 터득하는 수단이 바로 언어의 존재 이유 중 바로 첫째 이지요...

따라서..  본질을 알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언어를 학습하는 것이 언어학습의  첫째 policy여야 합니다.

이 본질을 흐려야만... 그리고 이런 가장 기본적인 개념마저.. 자신만 모를 뿐만 아니라.. 남도 모르게 해야만.. 이 세상을 사는 것...은 인생이 아닙니다.

그저 곤충일 뿐입니다....

이 세상은 이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모르게 하기 위해 날 뛰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이지요... 그럴 수록 자신의 물질적인 삶이 보장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본질적인 문제는... 자신이 이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이지요...

선생님들은... 이걸 이용해서... 돈을 법니다.. 종교인들은 이걸 이용해서 신도를 끌어 모읍니다... 정치인들은 이걸 이용해서... 선거에 당선됩니다.. 언론인들은 이걸 이용해서 판매부수를 늘립니다..

본질은 이미.. 있지도 않은데.. 모두 자신이 진정한...본질을 말하는 인간이라고 말합니다..

진리와 본질을 말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adxx03책을 읽으라adxx03라고 말하는가... 다른 이야기를 하는가.. 의 차이만 보면 됩니다.

진리와 본질이 한 마디로 딱 말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이것은 자기 자신의 깨달음의 문제이므로 남이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자신이 본질을 깨달을 수 있는 인간인가 아닌가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이 본질을 깨달을 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로 책을 읽는 것입니다...

동화책으로 부터 시작해서.. 주인공과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다 보면.. 자연히 소설속의 주인공들과 이야기 하게 되고.. 그렇게 많은 인생의 굴곡을 거친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남을 이해하게 되고.. 남이 한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고.. 남이 쓴 글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조금 더 본질적인 문제로 들어갈 실력이 되고.. 그 실력이 되면.. 뉴튼의 생각속으로 아인스타인의 사고 실험에 직접 들어가서.. 그 들과 같이 실험을 할 수있는 실력이 되지요...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언어는 단순히 언제까지나 수단으로만 존재하고... 그를 통해 나의 깨달음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입니다.


본질과 진리를 말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adxx03내가 이러 이러 했으니... 내가 진실을 말한다..adxx03라는 말은 어떤 말이던 본질이나 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저.. 이 모든 것을 위해..
adxx03책을 읽어라..adxx03
adxx03책속에 길이 있다.adxx03
adxx03삼일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속에 가시가 돋힌다.adxx03 라는 말을 쏟아내는 것.. 그것 만이 본질과 진실일 뿐....


제가 바라기는... 우리 Be Smart선생님들 만이라도.. 이 올바른 과정으로 들어오셔서.. 자신을 깨닫고... 남을 이해하고.. 본질과 진리위에 당당히 서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리고.. 결국 책을 읽어야만 하는 사람들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책읽기가.. 계속되어서.. 어느날..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더라도.. 스스로의 사고에서 자유로운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생각만으로도.. 우주의 진리를 깨닫는 뉴튼이나 아인스타인이 되는 날...
책이 더 이상 불필요하니 adxx03책을 읽지 말라adxx01고 말할 수 있는 성철이 되는 날...
그 누구의 위협이나.. 어떤 고문에도... 자유롭게 웃을 수 있는 예수가 되는 날...
몇 년 씩이나 굶어도.. 배고픔 따위가...생각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건드릴 수 없는 부처가 되는 날... 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자유가 올것입니다.
웃고 싶을 때 웃고.. 울고 싶을 때 울고.. 말하고 싶을 때 말하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것 마음 놓고 먹고.. 화내고 싶을 때 마음 놓고... 화를 내는...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의 행동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절대적 믿음이 생기는.. 그래서.. 사람으로 부터.. 돈으로 부터.. 사상으로 부터.. 홀연히 가벼워져서.. 완전한 자유를 만끽하는 삶을 이루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되었든... 공자가 되었든.. 바로 이 자유로움으로... 마음껏 사람들로 부터 질책과 손가락질을 받고.. 결국 사형당하고... 거지로 죽고... 했지요... 그러나.. 이 세상에서 그들처럼 자신의 자유를 마음껏 누린 사람들은 이 세상에 별로 없지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즉 신이니.. 인간인 너는 절대로 예수가 될 수 없다..
부처는 날 때 부터. adxx03천상천하 유아독존adxx03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인간과는 다르다.
공자는 성인이므로... 죽을 때 까지  네가 공자를 넘을 수는 없다...

라는 ...예수를 팔고.. 부처를 팔고.. 공자를 팔아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말고... (이 사람들의 특징은... 모두 자신들의 경전인 성경... 불경.. 사서삼경.. 이외의 다른 책을 읽지 못하게 하는공통점을 가지고 있지요.)

아무리 그래도 마음은 더 불안하고.. 늘 삶은 괴로워서.. 그렇게 잘못된 곳에 더 빠지게 되고.. 그러면서.. 자신의 믿음이나 종교나 확신에 반대되는 말을 하는 사람앞에서는 칼을 빼든 전사가 되는... 책은 읽지 않아서.. 아인스타인과의 대화는 단 일초도 할 수없는.. 사람인데....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남을 죽임에 있어서 손톱만큼의 양심의 가책... 아니 정의를 위해 오히려 옳은 일을 한다는... 확신이 드는 곤충이 되고야 말지요.

우리 같이 책읽읍시다...

stillhero 화이팅..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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