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서... 2차원의 공간에서만의 제한된 작업으로 생각되어지던 그림이 작가의 삼차원이상의 감정을 표현함으로 평편에서의 탈출을 시도 한 것이 바로 impressionism입니다.

그 이후의 modernism으로 오면서.. 이 생각은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시도를 자극했지요...
정형적인 그림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자유로운 상상력의 발로를 그대로 그림으로 실현하고자 했던... 그 많은... 시도들...
누구는 표정을 중심으로 ... 누구는 색깔을 중심으로... 보는 사람들의 내면을 들 쑤셔 놓으려고 했던 그 많은 천재들...

그들의 작품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관에서 전시중인
adxx03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adxx03.... 입니다....

 진품으로 꼭 한 번 보고 싶었던 작품들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이것들이 클리블랜드 미술관에 있었더군요...

휴~
백년전의 천재들과 두 시간이 넘게 대화를 했는데도 아쉬워서.. 다시 한 바퀴 돌고... 나오려다가 다시 한 바퀴를 더 돌았습니다...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까지.. 전시되어 있어서.. 훨씬 더 좋았구요...

물론.. 이 세상 모든 것이... 그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모두 별 볼일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다니다 보면.. 조금씩 지식이 쌓이기는 하지요...

조만간...아내와 아이들 데리고 다시 한 번 갈 겁니다.

혹시 저의 설명을 듣고 싶으신 분은 미리 공지를 할 테니 같이 가시지요...

ernest

P.S 예전에는 공연도 자주보고... 시도 자주 쓰고..... 지금깢 지은 시만 해도 시집 몇 권 낼 정도는 되는데... 오랫동안... 각박하게 살아왔습니다...

공연보러갈 때... 좋은 공연은 공지할게요... 같이 가실 분들은 같이 가시지요...

참 이번 일요일에... 서울 리조트 스키타러 또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