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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영어의 느낌익히기... 1강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에 느낌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는 영어와 한글의 일대
일 대응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느낌이 오지 않는 것을 각 분야별로 나누어 보면... 조금씩 편차가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원어민들에게 가장... 쉬운 것일 수록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느낌이
더 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느낌이 아닌 논리로 영어를 접근해서 그렇지요... 

가장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어려운... 그래서 가장 실수가 많은 부분을 저의 판단대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사
2. 전치사
3. 동사
4. 구와 절

아마 여러분이 관사만 정복을 한다해도.. 듣고 말하는데.. 별 저항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영어
에 가까워 질것입니다...

그래서 물론 아무거나... 주제를 왔다 갔다 하겠지만.. 관사로 첫 강의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지난번 어떤 선생님의 질문 중에서 Pears usually have a sandy skin.과
Bananas have yellow skin. 식의 문장 에서 어떤 것은 a가 붙고 어던 것은 a가 안 붙는다
는 사실을 우리나라 사람은 skin에서만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영어의 의미가 절대로
안 보이게 되어 있지요... 아마 그 설명을 읽고.. 관사에 훨씬 더 가까이 접근하셨을 겁니다.

그렇게 쉬운 개념이지요... 자 그러면... 조금 더 연습을 해 봅시다...
자... 이제 틀렸다... 안틀렸다.. 의 시각으로 영어를 보지 마시고... 이건 어떤 논리로 이렇게
말이 된다...의 시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즉 My hobby is reading a book. 이라고 하면... 틀렸다... 라고 보지 마시고... 아하 이 사람
의 취미는 평생 책을 한 권만 읽는데  the book도 아니고 a book이니까... 아무거나 그냥 우연
히 한권의 책이 잡히면... 그걸 평생 읽는 기이한 사람이구나... 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냥... 이것은 틀렸다.. 이렇게 공부하면... 영어의 한계가 너무나 쉽게 설정이 되니까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 문장들을 이해해 봅시다...

She dislikes a mosquito.
She dislikes mosquitoes.
She dislikes the mosquito.
She dislikes the mosquitoes.

He had a hamburger for lunch.
He had hamburger for lunch.
He had the hamburger for lunch.
He had the hamburgers for lunch.

설명과 함께 그 다음 강의는 다음에 이어집니다.

한 번에 조금씩 우리 그렇게 합시다..

그래야 여러분도 머리에 남을 것이고..
저도 시간 덜 뺐겨서... 중간에 지치지 않은 것이고...

enrest
 
제목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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