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당근이지....
내 몸뚱이를 팔아서라도.. 우리 샌님들 먹고시픈거.. 는 사 드려야지...
많이 오면 올 수록 비싼 거로 사 드립니다...
<참고>
우리 나라 말 표현 중에 나의 배꼽을 잡게 한 것들...
1. 뽀다구에 먼지가 나도록 맞을래? (이때 뽀다구는 뼈다구라는 뜻임. 이걸 어떤 깡패가 자기 부하들에게 야단 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을 들은 것임... 이때... 박장대소가 나와야 하는데.. 그걸 심각하게 듣는 그 깡패부하들이 더 웃겼슴)
2. 썩을 년 (이 말을 어떤 엄마가 딸에게 쓰는 것을 들었는데... 그 듣는 순간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슴.. 그런데 더욱 히트였던 것은 이 말을 들은 그 딸이 웃지 않고 오히려 막 화를 내는 상황이었슴... 이 말은 처음 들었을 때 약 한 달은 웃었음. 지금도 생각나면.. 막 웃김.....우리나라 코미디언 들이 왜 이 말을 안쓰는지 모르겠슴.. 만일 개그 컨써트나.. 웃찾사에서 나오면.. 아마 전 세계인 을 웃길 것으로 사료됨)
3. 과부 전 빚을 내서라도 사 준다...(아직 이 말이 어떤 뜻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쨋던 무척 웃겼슴)
4. 내 몸 뚱이를 팔아서라도.. 해 준다...(미국의 노예제도가 생각나게 하는 코미디인것 같음)
웃기는 표현 있으면... 갈쳐주세요... 나도 이렇게 써 먹게...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