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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스터디란 놈.." III

첫째 문제는 문제가 무엇인지 잘못 인식하는 것이고...
둘째 문제는 문제의 해법을 잘못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둘 다 잘못 되었다면... 어떤 것일까요...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넘어져서... 다리를 다쳤습니다.. 문제가 생겼지요.. 그래서 그 다리를 병원에서 치료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경우에서... 그 아이가 머리를 다쳤다고 판단해서... 그 다친 머리를 고치기 위해 아이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 쳤다면...

위의 경우에
A가 인식한 상황
문제: 아이가 다리를 다쳤슴
해결: 병원에서 치료함

B가 인식한 상황
문제: 아이가 머리를 다쳤슴
해결: 그러니까 아이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 침...

여기에 또 하나의 기가막힌 상황이 있습니다.

가끔 무식한 분들이 남의 말을 잘못 듣고 B에게 아이를 데려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나라가 있는데... 아이가 다치기만 하면  B의 병원으로 전 국민이 데려 간다면...
그러니까 아이가 꼭 사망하지요...
그런데... B가 자기가 정통의사라고 주장하고... 아이가 모두 죽는 것은 병원에 늦게 와서 그렇다느니.. 원래가 고치기 힘든 수술이라느니... 라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국민 모두가 B의 말만 믿는다고 합시다....
가끔 A병원에 혹시 잘 몰라서 찾아온 사람인 경우에 100% 고치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 그 국민들이 B만 믿는다고 합시다...

이럴 경우 어떤 것이 가장 큰 문제일까요?

비 도덕... 사기.. 협잡... 등이 문제일까요????

예 그런 문제도 있겠지요... 그러나... 저는 그런 것을 문제삼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저도 결함투성이의 인간에 불과하니까요...

그러나 제가 피터지는 소리로 떠드는 게 하나 있습니다.

어쨋거나... 그 나라 국민들은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의 주어진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공부에 대해... 실력에 대해.. 느끼지 못하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이에...
자신의 실력에 대해 한 번의 진지한 고찰 도 없이 살고 있는 사이...

단 한번 뿐이 주어지지 않은 나의 생명은 그 짧은 여정의 끝을 향해 내어 달리면서..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에게 소리치고 있습니다....
adxx03그냥 이렇게 끝낼거야?adxx03 진땀을 흘리면서 애원하고 있습니다.
adxx03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을거냐구?adxx03 피 땀을 흘리면서... 간절한 목소리로 울먹이고 있습니다.
adxx03그냥... 이렇게.. 이렇게... 끝나는 거냐구?adxx03
여러분... 그 처절한 목소리가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의 귀청을 흔들지 않습니까?
여러분... 아무 느낌조차 없는 사람의 인생과 생명이 되어서 쓰레기 통에 쳐 박혀.. 죽어가는 남도 아닌 바로 나 자신... 바로 나에 의해 잔인하게 버려져 가는 바로 나의 인생 나의 생명이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을 향해 애처롭게...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뻗는 그 가느다란 손을 단 한 번만이라도... 최소한 잡지는 못해도... 슬픈 눈으로 그리고 약간은 애정어린 눈으로 단 한 번 만이라도 쳐다 봐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그 쳐다 보는 행동... 을 Be Smart의 스터디라고 합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고...
학원 운영 잘 해 보려고...
돈 좀 벌어 보려고...
유명해져 보려고...
그냥 하라니까...
Be Smart의 스터디 하시면...
괴롭습니다... 돌아가면서... 공부한거 발표하구... 몇 번 하면... 그냥 혼자해두 될 걸... 귀찮고....

그냥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영어가 된다니까....

여러분도 안되는 영어가 아이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바로 서야 합니다... 선생님들...

그래야 아이들이 영어가 됩니다...

사실 아이들이 되는게 아니지요... 여러분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러분이 지금까지 이 나이에 이제 뭐 더 변할게 있냐고 생각하셨다면... Be Smart를 하면서 스스로의 변화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 체험이 없다면... Be Smart 제대로 하는게.. 아닙니다. 결단코...

스터디가 뭔지 느낌이 오십니까?

adxx03에이 소장님 얘기에 기대를 했던 우리가 잘못이지... 또 마인드 교육 했구먼... 그냥 일주일에 몇 번... 한 번에 몇 시간 정도... 이거는 이렇게 저거는 저렇게... 간단하게...그냥 한 문장으로 말해주면... 되는데...adxx03

adxx03역시 소장님은 현실을 몰라... 원장이나 강사들이 뭘 원하는지... 잘 몰라... 소장님 강의를 들어봐... 책을 놓고 몇 페이지는 어떻게 하고.. 몇 페이지는 어떻게 하라고 하면 될 것을 맨날.. 책은 대충 넘어가고..adxx03

adxx03소장님 잘 들으세요... 소장님이 말하는 거 다 옳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학원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니까요...adxx03

adxx03백묵을 백묵이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서울간다고 말만 하고 부산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게 현실이라니까요...adxx03

adxx03그렇게 하면 영어가 안 된다고요?  참 답답하시네... 그런 좋은 교육은 일단 책을 많이 팔아서 회사가 돈을 많이 벌고 그런 사업을 또 하면 되지 않습니까?  일단 최사를 바로 세우자고요... 일단 돈을 벌어야지요... 그래야 좋은 사업하는거 아닙니까?adxx03

매일 저에게 들려오는 소리들입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고 싶으신가요???


안녕!!!!!

여러분의 ernest가 되고 싶은 어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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