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avigate_next  열린 강의  navigate_next  선생님 편지

선생님 편지

 

결정하는 요령

이 세상 살면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결정의 순간들을 맞게 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순간 결정을 내리는 조건은 예나 지금이나... 나에게 이득이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adxx03나에게 이득이 있는가?adxx03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느냐에 따라 그 하나일 것 같은 기준은 사실 수없이 많은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 시람들은 이미 adxx03이득이 있다adxx03라는 말은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모든 사람이 자기릐 이익을 위해 결정을 내렸는데... 일생 살면서 우리가 무수히 많은 예를 보듯이... 대부분이 이익이 아닌 손해를 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서....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adxx03운adxx03을 들먹이지요... 나는 운이 없었다... 저 사람은 운이 좋았다... 이건 우연일 뿐이다... 세상이 이렇게 바뀔 줄 알았다면.. 그때 강남에 땅 몇 평 사둘걸... 라고 후회 하지요...

또한 adxx03기회adxx03라고도 표현 합니다.... 그런데 그 기회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지요... 그러니 adxx03기회란 앞머리만 있고... 뒤는 대머리라서.. 지나가고 난 후에는 잡을 수가 없다..adxx03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라도... 인생에 단 3번만 온답니다.

그래서 그 기회가 왔을 때 앞에서 잡기위해.. 많은 공부를 하지요...

그런데 앞에서 말한 대로 adxx03이득이 있다adxx03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거라면... 그 이후에 기회를 판단하는 기준.. 기회 라는 의미.. 이를 잡기위해 하는 모든 노력과 공부가... 잘못되어지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우리는 adxx03이득을 본다adxx03... adxx03기회adxx03... adxx03노력adxx03... adxx03공부adxx03... 라는 말들을 사용하기 전에...
이런 말들이 의미하는 바가 진정 무엇인지... 그 진정한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dxx03이득을 본다adxx03라는 말을 잘 생각해 보십시요... 여러분이 어떤 행동을 할 때 이렇게 하는 것과 저렇게 하는 것 중에서... adxx03이득을 보는 쪽adxx03이 어떤 쪽인지.. 많은 수식어를 달고 있지만... 우리 서로 솔직해 져서 이야기 하자면... 결국 adxx03돈adxx03아닙니까?

그런데.. 그렇게 고민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정을 따랐더니... 사실.. 단 하나의 목적이었던 그 adxx03돈adxx03이란 놈이 그렇게 쉽게 벌리지 않지요? 

그랬더니... 그 adxx03돈adxx03을 버는 방법이 원래 부터 어려워서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잘못될 수 밖에 없지요...

여러분은 말합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를 지금 당장 버릴 수는 없다... 왜냐 하면..... 주변의 학부모의 기대와... 현실적인 사정과.... 등등  많은 이유를 대시지요.... 그러나... 솔직해 집시다.. 그냥 adxx03돈adxx03이 문제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하는데... 이상하게 돈이 훨씬 더 벌리지도 않지요...

본질로의 회귀...
이 세상 어떤 폭력과.. 위협과... 슬픔과... 괴로움앞에서도... 어떤 두려움도 잊게하는 것...
그것은 그냥.. 한 가지 방법 뿐입니다..

본질로의 회귀...

아무리 바보라도 다 할 수 있는 것을 아무리 천재라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안에서..
오늘 하루도 그 시스템에 조금이라도 더 미련을 두어서...내가 내 손으로 가르치는 학생들의 미래를 담보로 오늘 하루 몇 푼의 돈만 더 벌면... 그건 adxx03이득을 본다adxx03고 표현하고... adxx03기회를 놓치지 않았다adxx03고 표현하고.. adxx03올바른 결정을 내렸다adxx03라고 표현하는 수준에 계속 머루르실려면...

어차피.. 그 초롱초롱하고... 순수한 영혼들을 더 잘 살게 해 준다고... 속여서... 계속 입시지옥으로 인도 하지 못해 오늘도 노심초사 하면서...  그 죽어가는 영혼들의 절규는 절대로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도 않고... 느낌도 오지 않는데... 어떤 잘못된 교육의 결과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한 명이 학원에 와서 (참고로 이런 학부모도... 우리 Be Smart설명을 듣기만 하면... 거의 모두 알아들음)... adxx03왜 문법 안 가르쳐요adxx03 라고 한 마디만 하면... 그 학생 떨어질까봐... 노심초사가 되고... 괴롭고...계속 그러시면...

이렇게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교육 빠지지 말고 참여 하십시요...

둘째... 책을 읽으십시요...

그러면... 모든 것이 평화로워 집니다.... 그런데... 그게 하기 싫으면..

셋째... Be Smart 그만 두십시요...

본질로의 회귀... 그것만이 정답입니다...

안녕

ernest

P.S. 에구... 어떻게든 꼬셔가지고 한 학원이라도... 더 가맹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그만두라는 말만 하니.. 선전도 안 해주는 회사가... 학부모 인지도도 없는 회사가... 왜 이러지? 망할라구 그러나?
제목 등록일
RE:질문있어요.. 2006-10-31
RE:비스마트 책장을 넘기며 2006-10-31
RE:원효대사의 깨달음? 2006-10-30
어쩌면... 2006-10-29
RE:궁금해서요. 2006-10-14
RE:RE:ernest에게 야단 맞을 때의 대처 요령... 2006-10-13
ernest에게 야단 맞을 때의 대처 요령... 2006-10-12
결정하는 요령 2006-10-11
RE:사장님께 2006-10-05
"스터디란 놈.." III 2006-10-03
"스터디란 놈.." II 2006-10-03
"스터디"란 놈.. I 2006-10-03
RE:귀여운 아이들 2006-09-19
Be Smart힘들어유... 2006-09-03
의식의 전환과...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방법...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