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시간으로 하면... 따봉! 이겠군요...
단어 암기시키라고요? 분명히 영어 써 놓고 한국말로 일대일 대응하는 식의 단어 암기지요?
세계인이 알아 듣는 말로 바꾼다면... 아이에게 공부 잘하게 해 준다고.. 속여서 돈을 받은 다음... 죽을 때까지.. 공부는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공부란 지겨워서.. 학교만 졸업하면.. 책 한권 보지 않는 인간으로 타락시키자는 거지요?
그 이익은.. 아무 공부안하고... 하루 종일 공부 한 글자 안해도.. 계속 돈도 벌고.. 선생님 소리 듣고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챙기지요...
그 불이익은... 우리의 금수 강산을 이어 받을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몽땅 받지요...
그 불이익을 받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돌 멍청이가 될 수록....
그 반사이익으로 먹고 살게 되는 기이한 구조...
언제 까지 이어가게 될까요?
시간이 나면... 책 읽읍시다...
시간이 나면...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힙시다...
일 주일에 한 번은 아주 간단한... 독후감을 쓰는 시간으로 하고...
또 한 번은 독후감을 쓰면서 드는 감정을 미국사람들은 어떻게 표현하는지... 해보면...
영어실력 커서 좋고...
책읽어서 좋고...
생각을 넓혀서 좋고....
선생님도 그 시간에 책읽어서 좋고... 편해서 좋고...
꿩 먹고 알 먹고... 누이 좋고.. 매부좋고..
이런거 놔 두고... 단어 시험이나 봐서..
열어실력 까 먹고
책 안 읽고.. 생각은 없애 버리고... 선생님 고생하고..
꿩 날려 보내고.. 알 깨트리고.. 누이 매부하고 이혼 시키고... 그러면 곤~~~충!!!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