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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2024.20.23.월. 2학기 수업시작하며...Ernest

저는 오랫만에 아이들 보는 것으로 오늘 하루 정신세계를 채웁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똥강아지들을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본다는 것.....
그저 그것이상의 세상은 저에게는 없습니다.
이번학기...
그러니까 오늘부터는 그동안 쌓아올린 정신력으로 어마어마한 것들을 이루어 냅니다.
정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 참아내 주었고, 학부모님들의 희생과 믿음이 모든 것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길위의 인문학 동영상 강의도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부터는 자료를 따로 만들지 않고 우리 아이들 하는 대로 그냥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학부모님들도 그대로 같이 공부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