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 전 밤10시에 가정학습기간 시무식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각자 집으로 갈 것입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열심히 아이들이 모든 것을 해 냈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방학이지만 이걸 가려면 통과해야할 시험이 있었습니다.
주토피아를 통째로 암기하고 장면에 맞추어 똑같이 해 내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합격해서 내일 집에 무리없이 갑니다.
모든 공부 다 하면서 추가로 하는 것이고요 머지않아 영화를 끝까지 다 외울거고요..
그게 끝나면 곧 다른 영화를 들어갑니다.
역할극으로 시험을 보았지만 아이들 모두가 모든 대사를 똑같이 암기하는 것이니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우리학교 아이들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그건 불가능한 일임을 인식하실 것입니다.
오랫만에 아이들과
건강하게 멋있게 지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