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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2021.4.1.목, 4월을 시작하며....

4월의 첫날이 열리고 있습니다.

4월을 의미하는 영어 'April'은 '열인다'는 라틴어 'Aperire'에서 온 것으로서 자연계의 만물이 열린다는 의미로

그간 닫혀져 있던 세상이 새롭게 열리는 달입니다. 

4월엔 에른스트 학교도 이전을 해

새로운 시작을 맞을겁니다.

사천해변에서 에른스트국제학교가

멋지게 열리고

희망찬 일만 가득하고 

좋은일로 가득하는 4월이 될겁니다.

모처럼만에 실시되는 가정학습기간 가족분들과 좋은시간들 보내고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4.3일부터 시작되는 학교이사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학부모회장님


새로운 학교이전 준비로 지금의 학교정리와 새로운 보금자리준비로 몇달동안 바쁘셨을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의 모습이 그려지니 가까이서 도와 드리지 못함에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아이들의 좋은 환경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사준비를 하면서도 아이들 교육에 더 신경 써 주심도 감사합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많은 좋은 일들 가득한 거라 믿으며 희망을 바라봅니다.


 이사준비로 많은 에너지가 방전 되었을텐데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건강도 염려됩니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이사 할 길 바라며 먼곳이지만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나중에라도 힘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달려가겠습니다.......학부모 부회장님


회장님, 부회장님.. 그리고 모든 학부모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에 학교를 옮기는 일은 정말 많은 의미가 있는 사건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저의 교육철학을 더욱 정상적으로 구현할 수있는 환경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일입니다.


요즈음 저의 업무 중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 이외에 가장 힘들고 바쁜 것은 한문부수 교과서 집필입니다.


매일 모든 개인시간을 다 바쳐서 한자기초와 그 사용례..  그리고 그 의미를 영어로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한자는 한국교과서에 나오는 교과용단어들과 고사성어, 사자성어, 등의 상식용어들을 한자로 정리하고 이를 영어로 설명하는 것이라 이 또한 우리 학교가 아니면 나올 수없는 책 일것입니다.


이 책이 끝나는대로 수학 과학 사회교과서까지 우리학교수준과 진도에 맞게 집필할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교육개혁의 선두주자들로써 사회와 국가 그리고 아이들을 이끄는 인물로 만들고야 말 것입니다.


학부모님들 열심히 도와주시고  제가 더욱 노력할 수있게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기간동안 아이들은 가정학습기간을 맞습니다. 가정에서도 효도 잘 받으시고 열심히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김민수 원장님을 정식교원으로 학교에 모십니다.  

그동안 아이들 유학관련 모든 업무를 우리학교의 교육철학에 맞게 구현하느라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 업무량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이 유학생활 전체를 학교와 함께 체크하고 운영하는 일에 그냥 유학원 원장의 지위로는 감당하지 못 할 정도를 늘 넘게 일 해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학기동안의 논의를 거쳐 에른스트국제학교 선생님으로써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아이들의 업무를 이행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학교 식구들은 김민수 원장님이란 호칭 대신에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Ernest



퇴근하는 저를 세찬이가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보니 많이 커 버린것 같아 흐뭇하면서 반가우면서도 눈물이 핑 돕니다
그 동안 제가 많이 보고 싶었었나봐요 . 
그 동안 생각도 마음도 지식도 더 성장했다는것을 많은 이야기꽃을 피운 저녁시간에 알았습니다

주자의 권학문
소년이로학난성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라고 구절을 되새기며 학습의 뜻인 배우고 익힘이 어렵다며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참 대견스러운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감사했습니다. 그 성장과정에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의 노력이 있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모든 에른스트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소통으로 귀중한 시간이 되는 가정학습기간이 될거라 믿어봅니다.

유학에 대한 조언으로 많은 어려움이 긍정적으로 한발
씩 다가갑니다.
김민수 선생님~~
에른스트선생님이 되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학부모 부회장님

우리아이들이 이렇게 부모도 모르는사이에 훌쩍 성장합니다.
세찬어머님 마음에 공감합니다.
이번 이전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실천해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을 누구보다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김민수선생님이 함께 하게되어 더욱 단단한 진로계획을 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영하구요.
오늘 태원이도 김민수선생님과 상담 예정입니다.
뜻깊은 가정학습이 끝나면 이제 새로운 학교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아이들에게 힐링과 꿈을 키울수 있는 곳이 되기를 희망합니다.........태원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