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에 처음 보냈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
*인이에게 엄마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절망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인이에게 교장선생님은 아빠가 되어주시고 로지선생님은 엄마가 되어 주셨어요
한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정말 많은 사람과 다양한 사회속에 크게 되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회속에서 자라는가는 이 시기엔 정말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갖는 가정학습주간에 올 때 마다 느끼는 건
또 컸구나....입니다
수학문제 하나더....영어 문장 하나더...이런 건 어디에서나할 수 있는 공부지만
에른스트는
삶이....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이 ...
모두 공부임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알지요
공부는 쉴 수 없음을....
평생 공부하는 사
람이 변화 하는 세상을 의연히 대처하고
지혜롭게 살아내고
남에게 베풀 줄 알며
끝내는 세계를 품은 큰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것에 탁월한 교육으로
누구나 품을 수 있는 사랑이 가득한교육으로
정인이가 하루하루 커 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과 로지선생님 그리고 캐빈선생님...클리프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는 사람마다 칭찬 받는 정인이를 키우신 것은 팔할이 에른스트임을 인정하며
사랑합니다
정인아~ 고마워^^
엄마의 하나뿐인 아들....
내사랑 내전부
우리 온가족의 희망 그리고 기쁨인
정인아~
사랑해
정말 이런 스타일 아닌데 단톡방에
에른스트에 대한 전폭적 지지와 감사 사랑과 함께
잘 커준 우리 아들 윤정인에 대한 축복과 응원을 보냅니다
남은 한주간의 캠프도 더욱 신나고
사랑이 넘치길~~
.....................................................................................................*인어머님
감동 입니다~~♡ 저도 같은 맘 입니다~~♡
에른스트
우리는 공통의 부모인거 맞네요~~
에른스트를 보내 달라고
늘 기도 하던 지원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제 와서 좀 더 일찍 에른스트를 알았더라면
두 아들들도 경험하게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